타라카족 침공 전까지 아난타족과 아수라족은 동맹관계였음.
정확히 언제부터 동맹이 체결된지는 알 수 없지만
아난타가 살아있던 D500년 전에도 아난타족과 아수라족의 동맹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아난타가 건재하던 시절에 동맹을 체결했다는 말이 됨.
(아난타전 당시 아수라가 자기 입으로 이대로 아난타를 도우러 가도 되겠냐고 말하기까지 함.)
하지만 최신화에 나오는 태초인류 시대 당시의 아난타는 아수라족과 동맹으로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수라족인 라바나와 적대하면서 인간들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보여줌.
동족에게 배척받던 야크샤와는 달리 아난타 본인이 최강자이기도 하지만 아난타 자체가 꽤나 프리하니까 틀딱 독거노인 야크샤와는 다르게 아난타족 대부분이 아난타를 인간 관련 사항으로 지지했었을 것 같음.
마나스빈의 말인 "신들의 속임수는 '인간보다' 지독하다"와
마나스빈의 자식인 핀가라의 말인 "이러니 제 아버지께선 '저들(신과 인간)을 믿지 말라 하셨던 겁니다."
라는 대사들을 보면 아난타족은 태초인류에게 한번 크게 속아넘어간 적이 있는 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