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분 분량만 나오는데 랄라타가 초월기로 마을 쓸면서
마루나가 '이건... 너무 아파' 하며 죄책감 갖는 장면에서 챕터 마무리 했으면
갓띵챕터였음.
암만봐도 태브릴 갑툭튀는 빌드업 자체가 실패했음.
곱씹어봐서 혹여나 금발순딩이가 태브릴이라는 전개로 간다 할지라도 그게 이번 챕터에서 갑툭튀해선 안됐었음.
란과 마루나가 시간여행 하면서 각각 숨은 진실과 성장을 하는 에피소드였는데
갑자기 다 된 밥에 태브릴 뿌려버리니까 김이 쫙 빠져버리잖음.
이래 말 많이 나온다는건 연출이 실패했다는게 맞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