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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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문제 해결은 아무것도 안된거 아님?

norrell | L:0/A:0 | LV35 | Ex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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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0-12-16 23:57:47 |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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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 환술각 외에는 랄타라 죽음 or 인간 죽음 확정 아님?

랄타라~간다르바 사정에 쿠베라가 중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쿠베라가 랄타라 숨겨주면 간다르바가 난리칠 가능성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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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티 [L:33/A:233] 2020-12-16 23:58:21

어쩔수없지 신쿠가 간다르바 어그로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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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닷 2020-12-16 23:58:58

간다르바 -랄타라 자체가 환술인거 같은데

저 당시 간다르바는 혼자서 5선 다 이기는 시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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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2020-12-16 23:59:01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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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 2020-12-16 23:59:18

마루나가 떡락하지 않은 것만해도 큰 소득
무능이 차원 갈라서 간달이 어디 던지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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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사나 2020-12-16 23:59:55

환각 초월기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일어난 일이었고
마루나가 양자택일에 의해 더이상의 죄업을 지냐 안지냐 혹은 성장에 관한 경험에 의의가 있을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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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rell 2020-12-17 00:02:16

@사나사나

근데 현실에서는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결국 나중으로 돌리는 것 밖엔 안됨. 죄업은 이미 마루나 쌓일 때로 쌓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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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사나 2020-12-17 00:06:07

@norrell

그래서 마루나가 배후 찾는 쪽으로 선회한거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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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rell 2020-12-17 00:08:04

@사나사나

배후야 간다르바지 뭐. 쿠베라가 간다르바 행동을 강제할 아무 수단도 없는데. 결국 이번 에피 해피 엔딩되도, 간다르바가 저짓 반복하는거 아무도 못막은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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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사나 2020-12-17 00:09:45

@norrell

아니 선택을 결정짓게 만드는 놈 찾는다고 해서 그놈 찾으러가다가 신쿠 튀어나온거니까
배후가 간다르바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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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rell 2020-12-17 00:12:43

@사나사나

아, 내말은 쿠베라가 상황 만든게 아니니 이 일의 배후는 아니지 않냐는 거임 (환술 아니라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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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사나 2020-12-17 00:16:31

@norrell

???? 내가 말한 배후는 신쿠(추정)인데 간다르바가 배후라고 치자기엔 마루나는 이미 랄타라를 통해 랄타라 쪽의 지시자가 간다르바인걸 알고있고 이번 편에서도 독백으로 간다르바를 얘기함 그러면서 태초인류와 동족을 저울질 하고 그러다가 신쿠가 해준말을 떠올리고 자신에게 양자택일 하게 만드는 지금까지 쭉 지켜보온 놈을 찾겟다고 나선건데.. 그게 간다르바가 될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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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rell 2020-12-17 00:24:56

@사나사나

배후의 의미를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거 같네. 나는 랄타라~인간 둘 중 하나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게 간다르바라고 보는거고, 님은 마루나를 저기 방치해둔 쿠베라를 배후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한쪽은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하나는 마루나 개인에 집중해 보면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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