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말로는 시간이자 그 사용자들의

기록이라고 하면서 스스로를 무수한 멸망선들의

원한 집합체라고 하는 짭난타같은

다수이자 하나라는 식의 말을 하는데

 

리즈에게 시간 사용자들의 모습으로 바꿔가면서

검 활용법만 평범하게 알려주면서 헤어지기 직전에

 

흰 공간의 남는다는 결과는 온전히 리즈 몫이라고 

말은 차갑게 했음

 

리즈가 계속 바꿔 보여준 모습은 못보고

라오의 모습을 본것을 알게되니 굳이 놀라고 반기며

아비로서 따듯한 위로도 해줌

뿐이라면 굳이 이럴필요도 이유도 없는데

 

굳이 말로도 찐은 아니지만 그런척 해줄게라며 저러는건

진짜 아빠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굳이 비유하자면 히드라같은 개념인거 아닐까?

여러 대가리가 있지만 하나하나 다 진짜 개체들인거지

 

짭이 아닌

아난타도 맞고 칼리인것도 맞으며 비슈누이기도 하고

라오가 맞는.. 약간 유유백서에 그 7중인격 센스이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