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티카는 0차원에 가면 이름과 영혼이 '분리된다'

아스티카는 이름,영혼 등 개념이 하나다 라는것 보면 나름 그럴듯 하다고 보는데

 

창조주 브라흐마가 초록이(브릴) 한테 수라의 창조의의를 생각해보라는 말이나

우주의 뭔가를 알게되었다는 야크샤의 씁쓸함(?) 이라던가 보면

단순히 태어난 순으로 줬다기 보다는 애초에 계획을 갖고 이름을 부여한게 아닐까 싶음

 

신들은 아무리 혐성이라도 우주를 유지시킨다는 이유는 지키면서 살아가는데

나스티카들은 거진 대부분이 혐성+ 우주 유지에는 관심없는것 (수정)성욕,파괴등 본능이 주된 것

그리고 특정 영혼(메나카)에게 수라의 이름을 의도하고 쥐어준것 자체가 기존에

작중 세계관에 널리 알려진것처럼 단순히 태어난 순으로 번갈아 줬다는건 아닌것 같음

 

그리고 이름이 본질의 주냐 영혼이 본질의 주를 이루냐까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쪽이 주건 이상하다고 보이지는 않다고 봐 이름,혼 다 작품에서 중요하게 다루니까

 

호티 비슈누는 영파 사건 이후로 부활하면 영혼(본질 혹은 그 일부)이 바뀌는데

테오의 혼(본질 인간)이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은 몸에 메나카의 혼이 들어왔으니

이때의 본질은 호수에서 수라로 보이는거고 지금은 다시 수라의 혼이 떠나고 인간의

혼이 왔으니 당연히 현 테오의 본질은 인간인거지

 

리즈의 경우는 인간(혼)으로 태어나 이름 짓기를 신,수라로 지었으니

본질은 인간이 아닐까 싶음 또 미래 리즈건 성장해온 지금까지의 리즈건 힘을 써도

아샤 처럼 수라화가 나오는 장면은 없었으니까(못했거나)

 

아샤의 경우는 인간(본질)으로 태어나 살다 제것이 아닌 이름을 훔쳐왔으니

본질이 짬뽕되어 변해가는거라고 생각함

 

쓰고보니 영혼이 본질같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