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자 홍재열이, 장현이랑 같이 엮이면서 

 

예전부터 떡밥이었던 홍재열 진짜 전투력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름

 

장현이랑 동급이다, 장현보다는 약하지만 헤드급이다, 장현보다 약하고 헤드급도 아니다

 

일단 장현의 현재 전투력이 과거와 비교해서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서 홍재열 전투력도 결정날듯

 

일단 이진성한테는 존나 쳐맞고도 앵기는 공영훈이, 홍재열한테 쥐어터지고는 포기한거보면

 

헤드급은 아니더라도 흔히 말하는 4천왕으로 묶이는 애들보다는 쎌것 같다.

 

최근자 아니더라도 예전부터 미묘하게 장현이랑 같이 엮던 것도 그렇고

근데 홍재열이 떡상하면 예전에 홍재열과 맞붙었던 이태성의 전투력도 과소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큼 

이태성과 맞붙던 홍재열

 

 

이태성이 주짓수를 사용한다는걸 알고, 주짓수 대처법을 보여준다

 

 

이태성이 주짓수 전문인걸 알고 시스테마 자세를 취하는데

이태성 역시도 홍재열의 기술을 바로 알아본다

 

시스테마 쓰는 사람이랑은 생전 처음 맞붙었던 이태성

여기서, 홍재열은 주짓수 대처법을 알고서 싸웠지만, 이태성은 생전 처음 시스테마와 맞붙어봤다는걸 알수 있음

 

거기에 엥간하면, 주짓수도 오른손도 안쓰고 애들 끝낸다했는데 홍재열의 경우엔 바로 심상치않다고 생각해서 전력으로 싸움

이태성은 홍재열이 만만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바로 전력으로 싸웠지만

체력에 문제가 있어서 빨리 끝내고 싶던상황

 

이태성의 전투력 파악하는게 정확하다고 보면, 이태성은 홍재열을 바로 주짓수 기술 동원해서 싸워야할 상대로 보긴했지만

다만 자기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까진 하지 않았다

 

그 이후, 접근전 피하던 홍재열을 5천원봉투로 낚아서 바로 개싸움으로 끌고간다.

홍재열은 나름의 대처법까지 알고 있었지만 이태성이 원하는 접근전이 되자 간단히 끝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선배 3명과 싸워서 체력 빠진 이태성 vs 자기가 원하지 않던 접근전으로 싸웠던 홍재열

 

어느 쪽이 핸디캡이 큰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이태성은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싸우면" 이라는 조건하에서

홍재열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체력이 빠진상태에서도 자기 계획대로 시간 안잡아먹고 끝냈으니.

 

홍재열이 전투력이 정말 헤드랑 근접하는 레벨이라면, 이태성은 자기 스타일대로 싸울경우 헤드급도 이길수 있는 레벨이라 할 수 있음.

생각해보면 연장을 쓴것도 다굴을 쓴것도 아니라 5천원으로 낚긴 했어도 일단 제실력대로 싸워서 이긴것.

 

지금 재원고 주연들 엄청나게 버프 받은 상태인데도, 과연 헤드급을 상대로 원하는 방식대로 싸울경우 이길수 있는 캐릭터가 있을까 생각하면

 

홍재열 전투력 떡상하면 이태성 역시도 개떡상해야 된다고 생각됨

 

거기에 바로 그 다음에 홍재열도 못했던, 자기 손 쳐내는 짭형석과 만남

그런데도 홍재열보다 더 강할지도 모르는 짭형석을 앞에두고도, 체력이 떨어졌으니 지금은 불리하다 정도로 생각하고

나중에 기억해뒀다가 패야할 상대로 찍어 놓음

홍재열을 처음보자마자 만만치 않게 생각했고, 그것보다 더 쎈 짭형석을 눈 앞에 두고도 냉정하게 분석을 하지만

자기보다 강할것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후, 작중 최강캐 준구랑 맞붙어서 개발리지만 종건한테 재밌는 녀석으로 평가 받는다.

일단, 상태 자체는 종건한테 발린 이후 요한이나 기명보다 멀쩡해 보인다.

수금에 지장이 가는 애니, 적당히 봐줬을린 없고 개밟았을텐데도, 어깨 하나가 부상당하는 정도에서 일단 버팀.

 

 

그 이후, 진호빈과 맞붙을때 유도기술을 쓰려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간단하게 순살한다

 

이진성과 맞붙을때도 처음에 쳐맞을때도, 조금 귀찮다 정도로 생각했고

제대로 맞붙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

 

슬리퍼를 벗고 간단하게 끝낸다

바스코랑 싸울때도 다친 어깨때문에 처음에 당했으나

 

역시 냉정하게 힘만 있고 테크닉은 없다고 계산하고

 

바스코 면상을 찍으려한지만, 이진성이 방해해서 실패

바스코는 이때 이태성이 찍으려할때 별다른 방법없이 그냥 맞을수 밖에 없었음

 

이진성, 바스코 싸움에서 보면 단지 피지컬 뿐만 아니라 상대를 분석하는 능력또한 뛰어나다.

 

일단 이태성은 당시 기준으로는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이진성 바스코랑 비교가 안되고,

지금까지 운동하면서 빡시게 전투력 현재진형행으로  올리고 있는 이진성,바스코가 현재 기준이여야 겨우 비교는 해볼법한 상대이다. 

 

함선농은 바스코에게 쳐맞고도 1대1이면 내가 이길수 있다며 허세를 부리며 다시 붙을 생각을 했는데

이태성한테 쳐맞은 이후에는, 분명 그놈이 학교 통이라면서 개쫄았고 다시 덤빌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일단 둘다한테 쳐맞은 함선농 기준으로 이태성>>>>바스코다. 무에타이는 아직 배우지 않은 시점이지만.

 

희망이랑 싸울때도, 오른손도 주짓수도 쓰지 않아서 초반엔 쳐맞았지만

제대로 싸운 이후에 간단하게 이긴다. OB야 다른 재원고 네임드들도 다 이겼으니 이걸로 전투력 떡상은 무리지만

 

그냥 진게, 아니라 박희망은 이태성에게 지면서 이태성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성요한에게 알려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박희망의 생각에, 이태성은 존재를 모르고 있으면 성요한조차도 위험할수도 있는 레벨인가 보다.

 

묘하게 취급이 다르다.

이윽고 성요한과 재원고 네임드들이 맞붙을때,

성요한이 아니라 재원고 서로서로 눈치싸움 보면서 견제할때

진호빈은 물안경도 쓴 지금, 서열정리를 해버릴까 생각하면서 제일 먼저 쓰러뜨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이태성이다.

 

진호빈 머릿속에서 일단, 이태성이 바스코보다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진호빈은 무에타이 바스코나, 박형석의 전투력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종건은 이후에, 성요한을 후임후보로 탈락시킨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기술을 카피한 박형석과, 예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충성심 강한 번너클을 가진 바스코를 보고 좋아죽으면서

둘다 탐난다고 생각하며 후임후보로 찍는다.

 

근데 이태성의 경우엔 싫다고 하는 이유가 단지 못생겨서이다.

 

바스코 -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

성요한 - 하드웨어가 부족하다 & 리더쉽

장현 - 세력이 부족하다

박형석 - 경험이 부족하다

 

다들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부적격 사유를 생각했는데, 이태성의 경우엔 다른 문제가 아니라 와꾸 때문에 탈락함

바꿔서 생각하면, 발전속도와 재능, 리더쉽 등을 보고 갓독 시점에서야 후임후보로 스카웃하려한 바스코랑 박형석과 달리

 

이태성은 준구랑 싸우던 모습만 보고도, 세력도 없고 리더쉽도 없고 재능을 보여준적도 없는데,

그냥 순수하게 전투력만으로는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는 것.

 

이렇게 그냥 개인 전투력만 보고, 세력없는 개인을,  종건이 찍어놓은 캐릭은 성요한밖에 없다.

성요한도 장진혁 세력을 흡수하고 나서야 4대 크루 헤드로 인정해줬고.

 

 

그 이후 준구는 한번 싸워본 이태성을 눈여겨봤다가 다시 스카웃하러 간다.

나름 분석력도 좋고, 한번 깨져봐서 얼마나 상대가 강한지 아는데도 쫄지 않는 이태성

그리고 본인을 따르는 세력이 전혀 없는 이태성은, 개인의 전투력 만으로 준구에게서 비밀친구 제안을 받는다.

이미 종건이랑 준구, 세계관 전투력 최강자 2명에게서 그냥 순수하게 1인의 전투력만으로 이미 인정을 받았다.

 

짭형석도 바스코도 첫만남때는 종건에게 그냥 흥미있는 애 정도였으나, 그 후에 발전속도와 리더쉽 같은걸보고 픽업한 반면.

이태성은 딱한번 준구랑 싸운것만으로 이미 인정받았단 점에서 한수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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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형석이나 다른 재원고 애들은 일단 현재 헤드에 근접하는 레벨까지는 갔어도

아직까지는 크루의 헤드에는 못미치는 상태인걸로 나온다.

 

짭형석의 평가가 헤드보단 못하다인 상황에서, 이전성이나 바스코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수밖에.

거기에 3명 모두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중인걸로 나오고, 발전속도가 빠르다는 묘사가 나오는걸 보면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단계적으로 보여줄텐데, 그런 강해지는 전개가 지속되야 헤드급에 미칠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이태성의 경우에는 헤드급과의 비교가 "알수 없음"인 상태이다.

헤드급보다 쎌것이라는 묘사는 없지만, 그렇다고 약하다고 확신할수 있는 장면도 없다.

 

무엇보다 홍재열의 떡상 가능성이 남아있는한, 이태성의 현재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방법은 없다.

 

확실한건, 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다른 재원고 캐릭과 달리. 이태성은 살쪘다는 것 외에는 강해지고 있다는 묘사가 없다.

 

다시 말해서, 이태성은 쉬어가고 있는 와중에 다른 애들이 따라오고 있는 전개이고.

그렇게 애들이 발전한 후에야 이태성과 비교가능한 수준이다.

 

다른 캐릭들은 헤드급과 엄대엄 뜨는 장면이 나오기 위해서, 여러가지 버프를 주고 전개를해야 말이 되지만

이태성은 지금 당장 헤드급과 맞붙는 장면이 나오더라도, 크게 문제될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태성은 갑자기 전투력 떡상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게

 

지금까지 작중에서 풀전투력 이태성이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나온 장면이 없다.

본인 피셜로, 자기가 너무 강해서 주짓수도 오른손도 쓰지 않고 평소에 싸운다고 하기도 했고.

 

vs 홍재열 : 선배 3명과 싸운 상태 & 시스테마와 처음 맞붙어본 상태

vs 이진성 : 슬리퍼 신고 설렁설렁하던 상태

vs 바스코 : 어깨도 다쳤고, 방심하다 이진성한테 한대 맞은 데미지 있는 상태

vs 박희망 : 밴드 때문에 오른손을 쓰지 않던 상태

 

시종일관 핸디캡 매치만 가졌고, 문제는 핸디캡 매치인 상태에서도 모두 상대를 압도했다.

강할 뿐만 아니라 상대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정확히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적당히 맞춰서 싸워줬다.

 

보통 애들이랑 싸울때는 왼손으로만, 이진성이랑 싸울때는 초반엔 설렁설렁하다 나중엔 진심, 홍재열이랑 싸울때는 처음부터 전력.

어느 정도 상대에 맞춰서 조절하면서 싸우는데도, 지금까지는 항상 원하는대로 머릿속으로 생각한대로 전개되었다.

 

반면, 아마 유일하게 풀컨디션으로 싸웠을 준구전은 묘사가 생략되서 어느 정도로 싸웠는지 알수가 없다.

즉, 현재까지 이태성은 풀컨디션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적 없고 그 상태에서 4대크루 헤드와 전투력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다만, 지금까지 모습으로도 최소로 잡아도 짭형석 바스코 이진성들보다는 현시점가진 강하다고 생각이 된다.

항상 핸디캡매치만 했던 이태성이 유일하게, 어드밴티지 받은 상태로 싸웠다고 할만한건 진호빈전 뿐이다.

 

진호빈 역시도 최소치랑 최대치가 알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계속 성장중인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이태성과 마찬가지로 현재 성장을 하지 않고 있다.

성장을 멈춰 놓았다는 점에서, 현시점에서 전투력도 알고보면 꽤 강하기에 묶어 놓았을 가능성이 크다.

 

묘하게 둘이 자주 엮인다

 

진호빈은 최소치도 바스코 레벨은 될거라고 생각되는 이태성과 달리 최소치는 어느 수준일지 알기가 힘들다.

 

 

 

 

확실한건 작중 나온 이태성과 싸운 이후 상대 반응 보면

 

함선농 : 바스코랑은 리매치 해보려고 함. 이태성한테 깨지고는 그 녀석이 통이라고 생각.

이진성 : 박형석한테 쳐맞고나서는 별 반응 없었지만, 이태성한테 깨지고 나서는 바로 권투 다시 시작함.

진호빈 : 바스코한테도 당했는데 별반응 없었지만, 이태성한테 지고는 물안경 끼고 옴. 갓독전에서 서열정리할때 이태성부터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함.

박희망 : 성요한에게 알려야한다고 생각.

준구/종건 : 싸우는거 한번보고, 세력도 없는 애를 찍어 놓음.

 

일단, 진호빈이나 함선농 이진성은 바스코보다 이태성을 확실하게 위협적으로 생각한다.

 

 

아마 박형석 입장에서 최종보스는 준구나 종건이 아니라, 어느 시점에서일지 모르지만 한번 정도 레벨업 할 이태성이 될 확률이 높다.

조만간 4대 크루의 헤드급 중 한명이 이태성에게 깨진다면 채원석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장현은 딱봐도 최종전까진 못갈 캐릭임. 이런 부류는 왕오춘과 맞붙을때 왕오춘보단 강하다는건 보여주지만 결국 잡히는 캐릭으로 끝난다.

장현같은 캐릭은 주인공 파티보다 아직은 강한시점에서, 적당하게 리타이어 되서 이미지 지키고, 주인공 파티 파워 인플레 나오기 전에 퇴장할 캐릭임.

 

장현이 왕오춘에 당할때, 어떻게 엮일지는 몰라도 채원석은 이태성에게 무너지고, 최종보스 후보로서 이태성이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딱 적당한 제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