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애매해지네 ㅋㅋ
원래는 일해회 vs 최동수 & 빅딜 & 박형석 구도였는데
지금은 일해회 vs 박진영을 찾는 얼라이드
일해회 vs 적대세력 최동수
최동수 vs 곽지창 노박구를 살해한 최동수를 쫒는 얼라이드 & 빅딜? ㅋㅋ
준구가 말한 큰 싸움은 이걸 말하는 것 같음
그리고 최근에 준구가 누가 내 친구를 건드렸거든 (유진 & 서성은)
그래서 이럴까 저럴까 그냥 죽여버릴까, 누굴 죽이냐가 문제네 라고 하는 걸로 봐선 이 대상이 유진을 건든 박형석 또는 최동수&종건을 뜻하는 건지
아님 서성은을 건든 유진&이도규를 말하는 건지 의문이긴한데
추측해보자면 준구 성격상 단순 비밀친구 한명을 건드린 경우라면 충분히 그냥 웃어 넘겼을법 하지만
건든 대상이 유진이라면 얘기가 달라짐
전부터 준구가 계속해서 유진과 (일해회) 친분을 과시하며
종건한테도 너도 알잖아 일해회랑 나랑 역사가 깊은거
라는 말들을 하는거 보면 ㅇㅇ
다른 애들은 단순 전투능력과 비열한 성격등을 높게 평가하여 비밀친구로 섭외했다면 유진은 특이 케이스로 모든 사업수단을 생각해내고 총괄하며 거의 대기업 회장과 맞먹는 자리까지 오른 유진의 능력을 높게 보고 그 외적으로도 불법적인 일을 걸리지 않게 다단계로 계열사를 만들고 운영 유성과 만덕이라는 괴물을 옆에 두고 있으니 그런 모든 능력들을 봤을때
돈을 미친듯이 쫒는 준구 입장에선 유진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듯 + 유진이 최동수처럼 자신을 쓰다 버릴 성격도 아니라 성인이 됐을때 수입걱정도 없을테고 ㅇㅇ
구도로 따져보면
일해회 1~5계열사 + 만덕&유성 + 준구 + 이지훈
최동수 + 10명의 천재 (아직 나오지 않은 인물들 포함)
얼라이드 + 홍회장 + 1세대왕 정도의 구도로 가지 않을까 싶음
박진영 이도규는 당장에 무언가 얻는게 있기 때문에 일해회 소속으로 있는 거라 수틀리면 언제든 얼라이드 쪽에 붙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제 시키고 ㅇㅇ (박진영은 엘리트와 트러블 이도규 또한 김갑룡의 죽음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눈치라 나중에 모든걸 알게 된다면 돈이고 뭐고 최동수와 적대적인 사이가 될 듯)
그런데 또 그럴 확률이 낮아 보이는게 준구는 이미 일해회 쪽에 서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걸 배신한게 서성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