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켄의 연인. 맨 처음 국내 방영 당시 히로시가 우연히 차코의 팬티를 보고 히죽거리다가 켄의 부하들에게 처맞으며 "감히 차코 님의 팬티를 훔쳐봐? 무슨색이었어?!"(부하들) "흰색이었어, 흰색!!"(히로시)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나중에 재방영 당시 이 장면이 편집되면서 대사도 삭제되었다. 켄의 계획이 실패하자 켄과 함께 투신 자살하려 했으나 신노스케의 일갈과 어미 비둘기의 저지를 당하자 주저앉으며 죽고 싶지 않다고 울면서 말했다. 그 말에 켄은 말없이 뒤에서 안아주면서 다독였고 마지막에는 켄과 함께 어딘가로 떠난다. 모티브는 존 레논의 아내 오노 요코. 방영 이후 켄과 차코의 뒷 이야기는 그려지지 않고 있으나 TV판 12기 엔딩에서 과거 극장판에 나왔던 인물들이 그려지는데 변두리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후 25기 극장판에서는 대사는 없었으나 서커스를 관람하는 관객으로 까메오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