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170cm/60kg
cv. 스즈키 료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 올림푸스 12신인 아폴론과 인간인 코로니스 사이에서 나온 반신이다.
태어나자마자 대현자 케이론에게 맡겨져 어릴 적부터 의술을 배우고, 점차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여 스승인 케이론마저 뛰어넘었다.[3] 그 의술 솜씨는 당대 최고의 영웅임을 증명하는 아르고노트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정도였다.
종국에는 아버지의 이복 누이인 아테나에게 받은 고르곤의 피를 이용해서 죽은 자를 살려내는 영약까지 개발하는데, 이는 곧 죽음의 영역을 거스르는 것이었기 때문에 하데스가 제우스에게 결단을 종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결국 아스클레피오스는 테세우스의 아들인 히폴리토스를 되살려냈다는 이유로 제우스에게 우레를 맞아 죽는다. 그 뒤 제우스는 그의 아버지인 아폴론을 달래기 위해 아스클레피오스를 신의 자리에 올려서 뱀주인자리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