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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 감독 나가미네 타츠야가 말하는 비하인드
Laks4825 | L:38/A:307 | LV23 | Exp.87%
410/470
| 0 | 2019-02-14 22:29:17 | 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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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제작 과정에서 토리야마의 얼굴을 직접 본 건 

스탭진 자체 상영 때 딱 한번 뿐이었다.

 

 상영시간은 제한되어 있기에 내용을 좀 짤라야 했지만 

토리야마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원안을 건들지 않도록 노력했다. 

 

2. 드래곤볼 브로리 관련 구극장판 두 편이

나의 멘토였던 야마우치 시게야스의 작품이었고 

 

브로리는 야마우치 아래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에 브로리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패닉했었다. 

 

그러나 예전과는 달리 이번 브로리는 토리야마의

각본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드래곤볼에서 브로리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 같다.

 

 

3.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는 구극장판

오마주들을 좀 넣어봤다.

 

4. 전투 장소가 계속 같으면 지루할 것 같아서

여러번 장소를 바꿔봤다.

 

 막판엔 신룡의 등장과 함께 배경이 어두워지는데

이것이 화려한 이펙트 연출엔 더 좋다고 판단했다. 

 우주에서도 싸우게 하고 싶었는데  

러닝타임이 모자라서 안 됐다.

 

 

5. 초사이어인 블루를 최대한 멋있게 만들고

싶었다. 특히 변신 과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

 

 

6. 애니메이터들에게 상당한 자유를 줘서 나중에

확인했을 땐 근데 왜이리 컷수가 늘었지라거나 

 

이런 공격이 가능하긴 하냐싶었지만 모든

스탭진이 아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줘서 기쁘다.

 

7. 필살기로 적을 무찌르고 지구를 구해낸다는

시나리오가 일반적인 스토리지만 

 

이번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는 마지막 에네르기파가

아예 맞지 않으니 관객들이 실망을 할수 있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그래서 그 전인 오지터 대 브로리 전투 파트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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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s4825 [L:38/A:307] 2019-02-14 22:34:56
4. 우주공간에서 싸우는거 그냥 그대로
넣었으먄 좋았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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