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글 생각도 봤음.
1. 티치처럼 해적들로 나라 만들어서 평화롭게 사는 해적들만의 국가건설 이런거 말한거 아니냐 ㅋㅋㅋㅋ
2. 해군이랑 같이밥먹는 나라
3. 나미 따먹는 거 < 제일 말 안 되는 거. 병신이냐?
4. 우주해적이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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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번 2번이랑 비슷한데.
1번 같은 경우는 티치의 해적섬 하치노스 섬 (벌집)으로 충분함.
2번과 비슷한데
해군이랑 같이 밥먹는 나라.
나는 예전에 원작 이 부분 나왔을 때 생각한 건데
『신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소속에 상관 없이 (해군, 해적, 세계정부, 혁명군)
모든 사람(종족)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게 내 꿈이야. 언젠간 내가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어.
천룡인(귀족)
천룡인의 노예 -> 핸콕 세 자매, 쿠마 일족(버커니아 족),
거인족,
소인족(드레스 로자에서 본 소인국 애들)
얘네들이 지배 같은 거 안 받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루피 : 난 지배 같은 건 안 해.
그리고 천룡인 또한 지배계층에서 지배자가 아닌 신분 낮은 사람들과 같이 동일하게 두고
더 이상 노예들과 일반인들을 괴롭히지 못 하게 하는 것.
(여기서 천룡인이 노예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괴롭힌다고 해서 의아해 할 수 있는데,
샤본디제도 편 떠올려 보면, 천룡인이 지나갈 때 일반인들은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음.
그리고 아무도 건들 생각 못 했음. 최악의 세대들조차도 조로의 행동에 기겁을 했을 정도로
천룡인이 지나가는 동안은 그냥 시간이 멈춘 것처럼 하는 행동을 멈춰야 됨.
이게 노예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괴롭히는 행동)
해적이랑 해군이랑 밥을 먹는 건 모르겠어.
"근데 그렇게 되면 무법지대가 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고,
경찰(해군)과 도둑(해적)처럼, 뭔가는 있어야 되겠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
어찌 됐든 내 입맛에 맞춰 보면
해적왕이랑 세계의 왕은 다를 수 있음.
해적왕은 해적들의 왕이고,
세계의 왕은 최초의 천룡인 20명보다 높은 왕이니까.
그런데 루피가 이무가 앉았던 자리인 '세계의 왕'의 자리까지 받아내서
지긋지긋한 이 세계에 노예와 귀족을 없애고 그 사슬을 끊어내는 것.
루피는 해적왕이 되면 지배 같은 거 안 한다 했음.
세계의 왕이 되면 천룡인들한테 노예 지배 못 하게 해서
전 세계 노예를 해방할 것.
그리고 위에 해적 해군도 뭐 때에 따라서 같이 밥을 먹을 수 있겠지.
해적왕 루피 : 야 해군 해적들아 싸우지 말고 먹자. 분위기 좆창내지 마. 웃어 ^^
주변인들 : ? 지배 같은 거 안 한 다매.. 왜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고 그래..
해적왕 루피 : .... 듣고 보니 맞는 말이야. 아무튼 나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지금은 내가 여기 있으니 양측 다 웃고 마셔. 내일 되면 다시 도둑잡기 ㅇㅋ?
해군 : 좋아!
해적 : 좋아!
해군 :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해적왕 루피 당신이라면, 해적과도 밥도 먹고 술도 마시겠습니다.
이런 식.
일단 다 구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소외계층이 없도록 만들어.
노예를 없애려면 실질적으로 지배계층인 천룡인들을 없애거나 아예 평민으로 똑같이 만들면
(기득권층이라는 씹새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
아랫것들이 치고올라와 자기 밥그릇 잃듯이 자기가 항상 입고 마시며 누리는 것들을 잃어야 하는 것. 자기가 갖고 있는 것들을 잃는다는 것)
자연스럽게 노예를 구하게 되고,
천룡인이랑 노예랑 같이 겸상하듯이
신분의 고하, 소속에 상관 없이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게 사는 세상.
직업에 귀천없다고 (귀하고 천한 것)
노예들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세상.
900년 전, 돈키호테 일족은 약간의 노력을 보태준다면 '자원과 안전'을 보장한다며 톤타타 일족을 꼬드겼으나 그후 공백의 100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리쿠왕 전까지 돈키호테 일족이 드레스로자를 집어삼키며 톤타타 일족을 노예처럼 부려먹었다.
그리고 리쿠왕이 드레스로자를 통치하고 있을 때
도플라밍고가
'정통의 왕이 다시 나타났다'면서 리쿠왕을 열매능력으로 조종하여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도륙하게 하면서 자기가 다시 드레스로자 왕이 된 것.
이렇듯이 강제 노예가 된 톤타타족들처럼
노예라는 사슬을 끊어내는 것.
저주받은 이 세계에 종지부를 찍는 것.
노예들을 아예 해방하기 위해 천
룡인이 세계귀족으로서 세계를 다스리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는 것.
귀족들로부터 노예들을 해방하는 것.
귀족 노예라는 신분을 떠나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
자유로운 세상.
지배 같은 거 없는 세상.
펑크해저드 거인화된 꼬맹이 : 약속하고 다르잖아!
톤타타족 : 기존의 약속과 다르잖아! 약간의 노동을 해주면 자원과 안전을 보장해 준다며! 왜 노예로 부렸냐고.
펑크해저드의 이 거인화된 꼬맹이를 가져온 것은, 실험을 통해 '강제 노예' 되듯이 정부의 실험 대상이 되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 하다는 것.
마치 연구를 목적으로 카이도우 옆에서 생체 실험에 같이 묶여 있었던 루나리아족의 킹과
이번 에그헤드편에서 보니 엄마의 지니가 천룡인한테 열매 실험을 당한 것, 그리고 열매를 먹지 못 하는 아기한테도 실험하듯이
그런 실험들조차도 자유롭지 못 하고 노예랑 비슷하다. 이런 인간 생체실험 자체도 못 하게 하는 것.
+ 샤본디 제도에서 노예 같은 거 사고파는 것들처럼
그런 거 없애는 것.
그리고 와노쿠니편에서 카이도우가 바랐던 세상인 폭력의 세계처럼,
와노쿠니의 백성들을 노예처럼 부려서 무기공장을 가동시키려고 했던 것처럼
그런 노예들 없애는 것. 자유롭게 만드는 것.
지배하는 것 자체를 부수는 것.
루피는 해적단 선원들한테 짧게 말하고 끝냈을 텐데
그 안에 이런것들이 내포돼 있을 것.
아무튼 나는 루피의 꿈이
신분의 고하, 소속에 상관 없이(세계귀족, 혁명군, 해군, 해적)
『노예 입장에서 봐도 노예인 자신들을 포함해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게 사는 세상.』
극락.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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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노예들 뿐만 아니라,
해저의 어인섬들의 어인들까지
인간들한테 노예처럼 부리지 않는 것.
어인들이 지상으로 나와도 위협을 당하지 않고
한국인들이 밤에도 새벽에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듯이
어인들이 마음 놓고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세상.
인간과 어인이 공존하는 세상.
(어인섬 넵튠왕의 부인이었던 오토히메 여왕이 원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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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해군이라는 범주에서 더 확장한
1. 세계의 모든 종족들의 화합 (일반인, 어인족, 거인족, 소인족, 버커니아족, 루나리아족, 노예, 정부 실험체 등)
(이 부분은 마치 빅맘이랑 비슷하긴 함. 근데 빅맘은 백성들이 『앞으로 살아갈 생명을 받아간다는 조건』이 있었음. 생명을 담보로 온갖 생물들이 그 안에서 안전하다는 것은 완전한 자유 x).
2. 카이도우가 바라던 세상과 반대로 폭력이 없는 세상.
3. 지배가 없는 세상.
피지배계층이 더 이상 지배계층의 지배를 안 받는 자유로운 세상.
노예에서 해방이 되어 (노예라는 족쇄가 사라지며) 그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신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소속에 상관 없이 (해군, 해적, 세계정부, 혁명군)
모든 사람(종족)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게 내 꿈이야. 언젠간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