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하바하는 시간 그 자체인 존재와의 싸움에서는 능력의 통제력의 수준에서 유하바하가 밀릴 수 밖에 없긴함
어찌되었던 유하바하의 기본 인지능력이나 기본 신체가 초시간적 성질로 보기에는 본인이 시간적인 면모가 있어서
굳이 따지면 유하바하는 '시간 사용자'에 가깝기에 시간 혹은 운명 그 자체인 존재와는
능력의 본질적인 통제력이 밀릴 수 밖에 없고
블리치 우주론의 컨셉으로 봤을 때는 유하바하가 다룰 수 있는 가능성의 범위는 양자 다중우주(다세계 해석)적 범위라서
기원이 되는 우주 A에서 A1, A2, A3, ... 이렇게 분기하는 형태인데 물리법칙은 공유함
그렇기 때문에 작품의 우주론에 따라서 유하바하가 가능성을 제어할 수 없을 수도 있음
제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우주론은 인플레이션 다중우주와 끈 이론의 경관우주인데
인플레이션 다중우주에서 인플레이션 장의 에너지로 생성되는 거품우주들은 서로 다른 물리법칙을 가질 수도 있어서
물리법칙의 비호환성으로 가능성 조작이 불가할 수 있을거 같음
끈 이론의 경관 우주들은 하나의 모듈라이 공간(모듈라이 공간 상의 점은 하나의 공간에 대응됨. 공간을 점으로 가지는 공간)이
생성하는 무수한 칼라비-야우 다양체(걍 고차원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고, 칼라비-야우 다양체는 모듈라이 공간의 점에 대응)는
위상수학적으로는 동일해도 시공간의 곡률 같은 기하학적 구조는 다를 수 있고 이로 인하여 물리상수 또한 다른 우주들이 있음
서로 다른 물리상수를 가질 수 있어도 물리법칙은 같은 다중우주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묶어놓은게 모듈라이 공간
여기까지는 유하바하가 물리상수는 달라도 어떻게 비벼볼 수 있다고 주장하면 모르겠지만
서로 다른 모듈라이 공간의 칼라비-야우 다양체는 위상수학적 구조도 다른데 이로 인하여 물리법칙이 다를 수 있다고 하고
이런 모듈라이 공간이 10^500 이상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물리상수와 물리법칙이 다른 경관 다중우주들의 가능성 조작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됨
그냥 물리법칙이 다르다 이렇게만 말하면 좀 그러니까 유하바하의 능력이 통하지 않을 만한 우주의 예시로
끈 이론에서 생각하는 괴상한 우주 중에 앨리스 우주(Alice Universe)가 있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라고 함
여기서는 한쪽 방향에서 보면은 전자/양성자였다가 다른 쪽에서 보면은 반-전자/반-양성자가 되는 식의 전하의 반전이 일어나고
공간이 한쪽을 따라서 이동하다 보면 좌우가 반전되고 혹은 위 아래가 반전되고 안팎이 반전되는 뫼비우스의 띄나 클라인의 병 같은 구조인데
시간도 순행/역행 등의 반전이 일어나기에 양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우주임.
아마 포켓몬의 기라티나가 있는 반전세계가 앨리스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게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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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가 가능해 보이는 우주론은
누벼이은 다중우주
(관측가능한 우주보다도 훨씬 거대한 우주의 광할한 공간에서 입자들이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조합되는데 하나의 우주의 물리법칙에서 이뤄짐)
다만 누벼이은 다중우주는 유한한 공간 판본과 무한한 공간 판본으로 나뉘는데 유한한 판본이면 유하바하가 합리적으로 제어할 것이고
무한한 판본은 유하바하의 제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음 유하바하의 세계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능력은 무한에 가까울 수 있으나
그것은 탐색이고 실제로 무한한 가능성을 전부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음
등각순환우주론(우주가 탄생과 죽음을 영겁의 순환을 하는 우주론인데 시간을 두고 가능성의 반복과 가능한 조합이 생성됨, 동일한 물리법칙을 공유)
이것도 잘 제어할거 같음 유한 반복은 합리적으로 제어할 것이고 무한한 시간의 스케일은 제한이 될 수 있음
시뮬레이션 우주론 같은 경우는 원본이 되는 우주를 바탕으로 조건을 바꾸어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생성되는 우주들이라면
마찬가지로 능력이 통할 수도 있을거 같음 다만 원본이 되는 우주가 완전히 다른 법칙으로 복수로 존재하면 제한될 수 있음
프랙탈 우주론(이거는 좀 유사과학 취급을 받는거 같아서 원래는 제외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픽션의 이야기니까 추가해도 될거 같아서 추가함)
등각순환우주론이 시간적 반복이라면 이거는 공간적 반복이고 프랙탈은 대중화가 많이된 수학이론이니 여기서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듯
마찬가지로 스케일을 무한히 축소하거나 무한히 확대하는 부분에서는 제한이 있을거 같고 그거 빼면은 가능성 조작을 할거 같음






추천

다만 그런 플레인(삼계)은 대우주(가르간타)에 묶여있는 형태이고 플레인 시공간의 독립성도 완전 독립까지는 아니고
여전히 상호작용이 있음 가령 보통의 입자는 상호작용이 어렵더라도 혼백의 균형은 삼계에서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요설정 때문에
'영자'라는 블리치 세계관의 고유입자는 삼계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입자임
어떻게보면 영의 물리학이라는 세계관 고유의 추가 물리학이 있다는 느낌인데 그래서 가르간타라는 대우주가
포섭하는 물리의 영역이 일반적인 물리학적 개념보다 넓기 때문에 분기하는 우주의 복잡도는 분명 더 넓기는 하겠으나
그렇다고 해도 시작이 되는 세계관 고유 물리법칙이 무한하다는 제대로 입증된게 없다고 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다중우주나 끈 이론의 경관우주들 같은 계속해서 다른 물리법칙이 있을 수 있는 우주론까지 제어는 못한다고 생각함
단계 이야기도 잠깐 하자면 단계는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고 이야기 되기는 하지만 이것이 아예 다른 영역의 시간축과 수직으로
존재하는 느낌은 아닌듯함 마치 강력한 중력이 작용하는 영역에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과 같은 상대적인 시간의 흐름의 속도가
다른 것이지 허수시간 같은 묘사로 보기는 어려울듯 '다른 섭리로 만들어진' 이라는 언급도 현재까지 평가가 어렵다고 생각함
본문의 끈이론의 경관우주에서 하나의 모듈라이 공간에는 서로 다른 물리상수를 가지는 우주들이 무수히 있을 수 있다고 적었는데
서로 다른 물리상수를 가진 우주들도 서로 섭리가 다르다고 볼 수 있음 그러나 기반이 되는 물리법칙은 동일함
나는 단계나 가르간타도 영자의 물리학은 적용되는 영역으로 보고있음 그래서 물리법칙이 적용이 안되는 영역으로 보지는 않음
그렇기에 나는 물리상수가 서로 다른 하나의 모듈라이 공간에서 존재할 수 있는 우주들의 영역까지는
유하바하가 어떻게 비벼볼 수도 있다고 본문에 적었지만 사실 이것도 확신은 못하겠음
그러나 서로 다른 모듈라이 공간의 경관우주들과 인플레이션 다중우주 같은 구조는 제어가 어렵다고 동의하는거 같아서
더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듯 남은건 누벼이은 우주, 등각순환우주론, 프랙탈 우주의 무한의 사례를 다룰 수 있냐인데
나는 여전히 누벼이은 우주의 무한의 사례에서는 완전히 제어는 못한다고 생각함 왜냐면 무한한 크기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을 다루는걸 직접 보여준게 없어서 그럼 이것은 '미래의 가능성을 말하는게 아님' 말그대로 무한한 크기의 공간에서
지금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물리적 가능성에 대한 제어의 문제이기 때문임 그걸 보여줬으면 우주권 1티어에 있겠지
다음으로 등각순환우주론은 무한한 크기의 공간이 아니라 영원한 시간에 관한 것이라 아까보다는 가능성이 있음
제시한 링크에서 '앞으로 펼쳐진 미래 전체'라는 내용이 있어서 영원의 시간에 대한 암시적인 언급이 있기 때문임
한가지 걸리는건 등각순환우주론은 우주가 탄생과 죽음을 무한히 반복한다라서
한번 우주가 죽고나서 다시 탄생하는 리셋의 부분 때문에 이 리셋된 우주에 대한 처리를 제외하면 큰 문제는 없을듯
그냥 리셋 같은거도 없이 걍 하나의 우주가 영원히 이어지는 형식이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긴함
프랙탈 우주론도 누벼이은 우주론과 마찬가지로 무한히 확대되는 (프랙탈 우주는 축소도 포함) 스케일에서 지금 벌어지는
모든 가능성에 대한 제어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