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제자에 대한 건 됐다 이봐

블래스트 네가 싸우고 있는 "신"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다오 그걸 들으러 왔다

블래스트:참전하겠다는 거면 그만두는 게 좋다... 자네 정도로는 죽어 버리게 되

플래시: 뭐? 

블래스트: 이름은 "허공의 보이드" 내 파트너다.

블래스트 : 함께 큐브 탐색하던 중에 신의 손아귀에 넘어가 버렸다

블래스트: 나와 녀석이 실패하지 않았으면 "마을"에서 젊은이들이 인생을 빼앗기는 비극도, 암살의 희생자도 없었다.... 내가 매듭 지어야 할 문제다.

플래시:...파트너를 적의 앞잡이로 빼앗긴 것도 모자라 놓쳤다고?

블래스트 : 밉상으로 말해 주시는군

블래스트:원래 실력은 나와 호각, 힘을 부여받은 만큼 녀석이 크게 유리했지만... 회복에 15년 걸릴 정도의 중상은 입혔다

플래시: 하지만 놓쳤지

플래시: 흥 파트너라서 망설였던 것 아닌가? 무르군...S급 1위라는 호칭이 울겠어 이제 됐다 신에 대한 것은 자력으로 찾겠다 

블래스트:안돼!

플레시: 지면이!?

마나코 : 히에에....

싯 : 뭐 뭐냐 뭐가 벌어진 거냐!?

사이타마: 오오?

주민들 : 꺄아아악 히이이익  

블래스트: 보이드의 "차원인(차원칼날)"이다 녀석, 다 나은 모양이군

블래스트 : 가벼운 인사 대신이겠지만....

싯 : 이...이런 것....어떻게 대책 세워야....

플래시 : 차...차원인....!? 설마...녀석의 기술이라는 건가

블래스트:그래

사이타마:아저씨 이길 것 같아? 

블래스트: ...뭐 어떻게든 되겠지 나도 놀고 있던 건 아니니

사이타마:타츠마키 같네

가벼운인사가 이정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