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기 플라톤, 포세이돈, 우라노스 중에 우라노스는 정체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죠.

 

하지만 우라노스 이름 자체와 포세이돈을 통해 추측해본 결과를 말해보겠습니다.

 

시라호시가 고대병기 포세이돈이라는게 밝혀지면서 고대병기가 진짜 대포같은 무기만은 아니라는게 드러났죠. 플라톤은 병기류이긴 하지만...

 

고대병기는 사람일수도 있고, 어느 시대에나 있는게 아니라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나타날수 있는 병기일수도 있습니다. 

 

다시 우라노스 얘기로 돌아오면.

 

우라노스 이름자체는 거인과 연결됩니다. 12명의 타이탄신의 아버지이니 거인과는 뗄 수가 없죠.

 

근데 원피스에서 당연히 한 번 나왔어야할 열매가 안나왔습니다. 바로 거인의 열매

 

초인계임에도 동물계처럼 몇배의 힘과 동시에, 부분거인화로 루피처럼 강력한 전투를 펼칠수 있는 열매이며

 

게다가 열매를 다루는 힘에 따라 거인보다도 커질수 있습니다. 거인열매는 진짜 거인이 되는 열매라기보다는 몸의크기를 조절할수 있는 열매니, 열매숙련도에 따라 거인보다도 커질수 있겠죠.

 

쉽게 떠올릴수 있는 악마의 열매 종류인데 이상하게 아직 등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 열매를 거인이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미 거대한 거인이 거인거인열매를 먹는다면, 거의 섬크기의 거인이 만들어지고

 

그 거인이 루피급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면? 주먹질 한번에 섬 하나가 날라갈 고대병기급 전투력을 가지게 될겁니다.

 

또한 악마의 열매는 각성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거인의 열매가 각성한다면?

 

동료, 부하들을 거인으로 만들수 있죠. 각성이란 열매의 힘을 본인 이외에도 영향을 끼치는 힘이니

 

거인병사를 능력에 따라 마구 만들어낼수 있고, 이 능력은 해왕류를 부리는 시라호시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이탄이라는 거인들을 만들어낸 우라노스라는 신의 이름과 맞아떨어지는 능력이죠.

 

따라서 우라노스는 거인거인열매를 먹은 거인이 각성했을때 가지게 되는 전투력을 우라노스라 부른다는게 제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