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없이 텍스쳐로 전하는 점 양해바람*
오로성 : 아니.... 말도 안돼!! 이미 그 열매는 우리에게 있어서도 전설이다.
- 과거 몇 백년이나 '각성'하는 일이 없었어.
- 그럼 왜 「세계정부」는......!! 굳이 그 "악마의 열매"에 또 하나의 이름을 부여했나!!
- 역사에서 그 열매의 이름을 없애기 위함이잖아!!
이번화 스포 오로성의 언급에서 역사에서 지워져야 할 그 "이름은" 과연 무엇일까? 의문을 던졌을 때
해답은 이무의 시점으로 다가가 보면 역사에서 지워야 할 그 이름은 루피, 티치, 시라호시도 아닌 바로 "조이보이" 이다.
이 말은 공백의 100년 탄생한 세계정부와 대립했던 세력이 조이보이 일 경우와 조이보이가 먹은 열매가 "고무고무" 열매 일 경우
이번 1037화의 오로성의 대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납득 할 수 있다.
이 해답을 직접적으로 와닿게 할 근거는 클로버 박사의 가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
그렇다면 고무고무 열매의 또 다른 이름이 "조이보이"라 가정했을때 만약 여성이 먹었을 때 의미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반론이 나올 수 있는데
고무고무 열매의 주인은 여성이 될 수 없는 지에 대한 해답은 1017화 후즈후의 언급과 흰 수염과 샹크스의 대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후즈후 : 12년 전.. 정부의 배로 호송중이던 악마의 열매를 탈취당했다.
- '밀짚모자'루피가 두각을 나타났을 떈 놀랐지.
「 그 때 빼앗긴'고무고무 열매'를 밀짚모자가 먹었으니 말이다!! 」
흰 수염 : 너 정도의 남자가 이스트 블루에서 팔 하나를 잃고 왔을 때엔
- 누구나가 놀랄 일이지 어떤 적에게 주고 온거지?
- 그 왼팔
샹크스 : 「 새로운 시대에 걸고 왔다.」
"고무고무 열매를 밀짚모자 루피가 두각을 나타났을 때 놀랐다"
"새로운 시대의 걸고 왔다"
12년 전의 정부의 호송중이던 고무고무 열매를 탈취한 것은 샹크스로 보이며 샹크스가 어째서 고무고무 열매를 쟁탈했는지와 팔을 한쪽 잃는 설정으로 편집부의 극적인 재미요소와 더불어서 결말부를 풀어가기 위한 과정
즉,
이 모든 것이 몇 백년이라는 긴 시간적 배경과 "평행이론" 한다는 엄청나게 방대하고 짜릿한 스토리 라인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샹크스가 그렇게 행동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필연적으로 조이보이가 먹은 열매가 고무고무 열매일시 훗날 다시 나타나 이 세계의 수백년분의 역사를 짊어지고 싸움을 걸어올자는 밀짚모자를 썻으며 고무고무 열매를 먹은 주인공 몽키 D. 루피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원피스 세계관에서 역사적으로 주인공이 여자일 수 없는 이유)
정리해서
과거 몇 백년이나 각성 한 적 없었던 오로성에게 조차도 전설로 불리우며 역사에서 지우기 위한 그 열매의 또 다른 이름은 과거 먼 옛날 숙적이었던 조이보이의 고무고무 열매이다.
힘보다는 상징성의 초점을 두면 납득이 가는 부분이 생긴다.
임의 숙적 조이보이가 고무고무 열매 능력자였을 경우
"고무고무 열매" 자체는 임에게 있어 조이보이의 화신으로 생각 해볼 수도 있으며 후즈후의 대사 또한 납득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나온 정보가 많이 없지만 이러한 연결구도를 만들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