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크로커다일은 그와 어울리지 않게 사람에게서 수분을 흡수해 죽이거나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죠.

그것은 바로 크로커다일이 루피에게 꾸짖었던, 능력개발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첨부한(죄송합니다 너무 허접하죠ㅠㅠ) 그림을 참조해보시면

루피가 혈액순환을 빨리해서 기어세컨드를 가고, 뼈를 부풀려서 기어서드를 간것처럼

크로커다일은 몸속을 고체화(모래) 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연계니까 그렇게 변할 수가 있는거죠.

또한 정상결전에서 여러번 나왔듯이 자연계는 겉모습만 보고 자연계 상태인지 평상 상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크로커다일이 수분흡수를 할 때는 그냥 보통모습이긴 하지만, 사실은 모래상태라는 거죠.

수분은 모래에 매우 잘 흡수됩니다. 비올때의 운동장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넘치지만 왠만큼와서는 웅덩이가 없죠

그 사실을 조금 바꿔 이용해서 자기 몸속에 터널을 만든겁니다.

터널로 처음 끌어들일때는 소량의 모래를 이용해 수분 흡수를 촉진시키고, 그다음에는 터널을 통해 땅으로 이동시키는 것이죠

터널 벽은 사람의 상태이고, 터널 속만 모래로 채웠을 수도 있습니다.

크로커다일은 물에 흠뻑 젖었을때 모래로 변하면 무력화될 뿐이지 인간상태의 행동력이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터널벽이 인간화된 상태라면 괜찮다는 뜻입니다. 몸속이라서 데미지가 덜한 이유도있습니다.

바닷물에 빠진것처럼 되는것은 아니란 얘기죠.

증거가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크로커다일이 수분흡수를 할때 땅에서 발을 떼고 하는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시멘트 바닥이라거나 할 때는 모르겠지만

루피와 전투할때도 지하에 돌바닥이었던거같은데, 충분히 물이 빠져나갈 구멍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정리가 안되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보통 인간은 수분이 있고, 크로커다일도 몸속에 보통 수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래로 변하는데 지장이 없죠. 일단 몸속에 들어오면 수분에 데미지를 안입을 수도 있습니다.

악마의 열매 능력자체가 성립되지 않으므로, 열매의 설정자체가 인체내부 수분에는 모래반응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이용하여 수분을 바로 내부로 흡수, 배출시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두가지로 요약되는군요.

1. 몸속에 터널을 만들어 배출한다.

2. 내부의 수분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터널도 필요없이 그냥 흡수 후 배출...(어디로?!)한다

이상 허접한 추측이었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