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의 매치업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소설입니다.

루피,로우 vs 도플라밍고
퀴로스 vs 디아만테
조로 vs 피카
로빈,발트로메오,캐번디시 vs 트레볼,글라디우스
프랑키 vs 세뇨르 핑크
마하바이스,베이비5,델린저 vs 콜로세움 병사들
한번 리타이어된 버팔로,죠라 vs 우솝,핵
리쿠왕,탱크 군대장,바이올렛은 비밀통로로 만셰리쪽을 지원하기 위해 궁전에 잠입.
그곳에선 만셰리(또하나의 고대병기)를 빼앗는 것이 진짜 목적이었던 CP0(사이퍼폴 이지스 제로)에
맞서 레오와 소인족 전원이 싸우고 있다.
CP0 vs 레오,리쿠왕 일행
----------------------------------
레오와 리쿠왕 일행은 CP0에게 밀리고 있으며 CP0팀은 만셰리를 감옥에서 꺼내고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그때 바제스가 일격을 날려 CP0팀이 날라간다.
바제스는 결국 만셰리를 쟁취하고
검은수염 해적단은 비록 이글이글 열매는 못얻었지만 더 나은걸 손에 얻었다며
루피와의 이후 일전을 예고! 이건 나중에 도플과의 싸움이 끝나고 그려질 확률이 많음.

바제스와 딱히 매치할만한 인물이 없는 상황에서 오다가 독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라이벌로 밀고 있는
바제스를 드레스로자에 가져다가 놓은것은 그러한 구도가 2년전에서 끝난것이 아니라 2년 후에도 그러함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앞으로 주 소재로 나올 고대병기를 밀짚모자 일행이
흰수염의 능력, 에이스의 죽음, 임펠다운 6의 최강 동료들, 악마의열매 수집 뿐만 아니라 고대병기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힘을 얻은
티치에 맞서기 위해 사용하게 되는 계기를 만드는 거다. 루피에게 세개의 고대병기가 순전히 가까워지는데는 이유가 있을 거란 추측이다.
그걸 티치vs루피 갈등 구도의 최고 절정으로 표현할거라고 생각함.
고대병기의 힘을 지닌 루피 일행 vs 역시 마찬가지로 고대병기를 지닌 검은수염
그리고 독자 대부분의 결말 예상과 같이 레드라인을 파괴시키고 세계정부도 부숴버릴 고대병기 클라스에 전세계가 자연스레 개입되어
대전쟁 클라스가 됨.(전세계가 개입된 대전쟁으로 이어지는 계기)

CP9을 뛰어넘는 세계정부 최고의 정보 기관 CP0의 등장 목적도 같은 방식으로 추측했다.
검은수염 해적단의 바제스와 마찬가지로 딱히 매치업할 인물이 없는 사이퍼폴 이지스 제로가
드레스로자에 구지 있었어야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바제스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세계정부가 줄곧 호시탐탐 노려왔던 고대병기의 냄세를 맡은 것이다.
사이퍼폴 이지스 제로의 최종 목표는 바로 만셰리 공주다.
평소 대하기 힘든 도플라밍고 패밀리가 항상 날뛰어댄 루피와의 혼전속이라면 만셰리를 탈취하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것임.
현재 해군 원수가 된 아카이누와의 상의도 없이 급하게 덜컥 결정해버린 사이퍼폴이지스 제로의 '거짓뉴스 흘리기로 도플라밍고 도와주기'
는 사실 표면그대로 나온 도플라밍고의 신의 한수가 아니라 세계정부가 흥분하고 발짝뛴 더할나위없이 좋은 미끼 였던것이다.

3줄 요약. 고대병기 역시 티치와 루피의 매치업 도구로 쓰일 것이다!
            도플vs루피 전장 드레스로자에 등장이 어색한 사이퍼폴 이제스 제로의 목적은 도플라밍고 성에 있던 고대병기 만셰리 공주!
            그러나 개뜬금 에드워드.D.티치의 바제스가 티치의 D의 운으로 이글이글 열매보다 더큰 전력인 고대병기 중 하나 만셰리를 가지게 된다.

참고:리쿠왕의 대사나 어인섬에서 고대병기 떡밥,카리브 연재등을 볼때 만셰리는 아마 고대병기가 맞을겁니다.
후반스토리의 가장 큰 맥도 역시 기본은 검은수염과 루피의 구도가 되는것이죠. 전반부에서 처럼요!


신세계에서 하다하다 이제 고대병기까지 등장하는 판국이 되면 세계정부는 그야말로 모든 전력,힘,가맹국을 동원해서라도
이 사태를 끝내려 할것임. 모든 힘을 다 공개하는 세계정부를 그려주고, 그에 맞서 혁명군의 모든 것을 그려줘서 세계정부 vs 혁명군의 라인업과
이런 태풍 속에서 티치와 vs 루피의 사생결단을 그려주면 그릴거 다 그리고 모든게 자연스러워지지 않음?
거인섬, 와노쿠니, 빅맘전,카이도우전,샹크스의 방향, 최악의 세대, 기타 거물들의 에피소드로 조금씩 긴장감을 고조시켜서 마침내 전세계가 걸린 충돌을 그릴거임. 내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