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대전 이전부터 암존은 반쯤 미친분이셨음.
우대장의 대사로는 마교대전이 그의 억눌러져있던
광기를 폭주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아마도 이 광기의 폭주가 순전히 암존의 성격탓인건 아닌거같음.
원래부터 성격이 더럽고 찌질하긴했는듯 싶은데,
저 광기의 폭주는 무극과의 전투에서 일어난것이라 보는데
무극을 힘들게 쓰러트리기는 했으나, 무극이 죽기직전 최후의 수단을 펼쳤을것임
광혈이 파황이랑 아는듯이, 무극도 암존의 잔악한 성격을 들어봤을테고 이를 이용해 광기의 증폭? 성격을 폭주시키는 정신계 마공이나 환술같은걸 무림측의 내부분열 이런것을 목적으로 썼을것임.
그래서 무극을 쓰러트린뒤, 암존은 갑자기 광기가 폭주해서 지원하러 온 두존자를 죽여버리고 용구홍은 이를 저지하러 뒤늦게 왔으나 암존을 놓쳐버린듯.
암존은 이때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이상하게 기억하는것.
이렇게 되면 거의 들어맞는다 볼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