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상가 입니다.

원피스 연구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는 즐거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나중에 틀린 의견이 될 수도 있더라도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원피스 1083화에 모습을 드러낸 신의 기사단

 

 

 

 

최근 원피스 1083화에 '신의 기사단'이라는 존재가 실루엣으로 등장했습니다.

원피스 1083화에서 드래곤은 '신의 기사단'이라는 존재가 세계정부의 최종병기인것

같은 것 마냥 하는 뉘앙스를 풍겼죠.

 

제가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 바로 이전 컷들을 보면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세계 각지에서 '혁명군'은 정부의 운반선을 습격해서

 

마리 조아로 가는 물자의 흐름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이반코브는 "군량 공세"에는 버틸 수 없겠지!!!라고 말합니다.

 

 

 

 

 

드래곤은 모든 물자를 막은 건 아니지만 착실하게 그들을 괴롭게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확실히 원피스 세계에서도 식량 같은 물자들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세계정부의 마리죠아는 자체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먹을 식량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혁명군이 세계정부의 군량을 끊는다면 세계정부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전쟁에서 식량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밥을 먹어야 싸우는 것이 가능하죠.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신의 기사단'은 세계정부 입장에서는 세계정부의

비밀 첩보요원인 CP보다도 더 강한 최종 비밀병기 카드를 꺼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신의 기사단의 실루엣과 샹크스 해적단의 간부 숫자

 

 

 

 

 

최근화에서 신의 기사의 실루엣은 9명의 인물이 나오게 됩니다.

샹크스 해적단도 총 8명의 간부진이 있다고 밝혀졌는데

저 실루엣의 중앙에 샹크스처럼 보이는 인물과 그 인물을 둘러싼 숫자가 8명 정도로

되는 것으로 보아서 신의 기사단이 샹크스 해적단이 아니냐 하는 떡밥이

나오고 있죠.

 

 

 

 

 

 

3. 사실 샹크스가 신의 기사단이기에 오로성과 대면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샹크스와 오로성이 만화에서 오로성중에 한 명이 샹크스에게

지금은 세계회의. 입장 상 자네는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되네.라고 말합니다.

 

만약 샹크스가 신의 기사단이라고 해도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되는 것일까요?

사실상 그렇다면 신의 기사단에게는 정치적인 권력이 없다는 이야기라고도 생각합니다.

 

 

그저 샹크스는 세계정부의 신의 기사단으로 사황인척 인기를 하며 이중으로 활동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만약 샹크스가 신의 기사단이고 세계정부측 인물이라면 지금까지의 만화 속 상황을 이해해 보자.

 

 

만약 샹크스가 진짜 신의 기사단이고 세계정부측 인물이라면 지금까지의 만화 속

상황을 이해해 보겠습니다.

 

만약에 샹크스가 신의 기사단이라면 신의 기사단은 절대 일반인이 될 수는 없는

자리일 것입니다. 세계정부의 최고 권력자 중 한 집단인 천룡인들은 같은 핏줄입니다.

정치적인 권력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엄청나게 강력할 것으로 생각되는

신의 기사단은 해군처럼 세계에서 징집되는 것이 아니라 천룡인처럼 세계정부의 핏줄

중 하나일 것이라는 것이죠,

 

 

 

 

 

 

 

 

 

5. 샹크스가 어떤 한 핏줄이라면 고대왕국의 후손일 가능성에 대해서

 

 

 

 

 

샹크스가 천룡인처럼 어떤 한 핏줄이라면 저는 그것은 이제 사라진 고대왕국의 후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은 이제 거의 최종장을 향해서 달려가는 원피스 세계에서 매우

강력해 보이는 존재인 '신의 기사단'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위에서처럼 오로성들이

샹크스에게 자네 입장상 자네는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되네라고 합니다.

 

그 말인즉슨 샹크스는 매우 강하지만 정치력은 없는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샹크스는 아시다 싶이 매우 강력한 인물입니다.

기본적으로 원피스 세계는 개인의 파워가 중요한 세계입니다.

 

제가 말하는 개인의 파워란 실질적인 힘과 무력을 뜻하는 개인의 파워입니다.

해군의 원수였던 센고쿠도 해군 대장 이상일 정도로 엄청난 강력함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세계정부 쪽은 잘 모르지만 해군 내에서 어느 정도의 정치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샹크스가 이제 사라진 고대왕국의 후손 중 한 명일 뿐이라면

그에게 정치적인 권력은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6. 만약 샹크스가 신의 기사단이지만. 고대왕국의 후손이라면 원피스

주인공인 루피에게 새로운 시대에게 맡기고 왔다는 이야기가 이해가 되지

않을까?

 

 

 

만약 샹크스가 신의 기사단이지만 고대왕국의 후손이라면 흰 수염과 대면했었을 때

자신의 한 팔을 만지며 "새로운 시대에게 맡기고 왔다"라고 한 말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신의 기사단이라면 원피스 세계의 정보력에도 일반인보다 어느 정도 더 잘 알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신의 기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샹크스가 고대 왕국의 후손이라면

고대왕국의 부활을 바라지 않을까요?

 

그래서 주인공인 루피에게 자신의 한 팔을 내주며

루피를 살렸던 것이 아닐까요?

 

 

또 그래서 만화 속에서 샹크스가 원하면 언제든지 원피스를 찾으러

갈 수 있을 정도의 말을 했었던 것이 아닐까요?

 

샹크스는 자신의 부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봐 베크. 슬슬 뺏으러 가볼까. '원피스'"

 

그렇다는 것은 원피스는 누군가가 이미 갖고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저는 아마 다른 사황들에 비해서 정체를 제대로 드러내지 않은

고대왕국을 멸망시킨 세계정부가

원피스를 이미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의 기사단'으로서 세계정부 측의 인물이기도 한 샹크스가

원피스를 슬슬 뺏으러 가볼까라는 한 말이 일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