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진을 보면 각자 성장을 이뤄낸다고 되어있는데, 실질적으로 원피스 내에서 밀해가 산하랑 헤어진지 흐른 시간을 보면 몇 달도 안 지났음.
그래서 저는 원피스 1부 2부가 있었듯이 마지막 스퍼트를 위한 3부 개념으로 미래의 밀해와 산하가 나오지 않을까 싶음.
갑자기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덧붙이자면 에그헤드에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는 떡밥이 있잖음?
사실 밀해가 키자루네를 잡든 키자루네가 밀해를 잡든 충격이라고 말할만한 포인트가 있나 싶음(밀해가 카이도를 잡은것도 충격이라는 신문이 없었는데 겨우 이걸로?).
그래서 말인데, 에그헤드 섬에 있던 밀해가 싹 다 실종된다면 충격이지 않을까 싶은거지.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베가펑크 기술력은 현재 자연계를 제외하곤 악마의 열매 능력을 복사하는 기술이 있음.
그래서 뭐?
세라핌과 키자루 함대 + cp0까지 배신해버리면 확실히 밀해라도 좀 위기잖아?
토키의 미래로 날아가는 능력을 베가펑크의 기술을 통해 접해버리는거야.
그래서 밀해는 20년 뒤, 혹은 부작용이나 베가펑크의 기술로 2-3년 뒤로 날아가게 되고 그 기간동안 성장한 산하를 재회하게 된다면?
난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