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모험만 있으면 걱정거리 없는 루피와 다르게 로빈은 오하라에서 연구하던 고대왕국에 관한 관심이 큽니다. 그리고 그 고대왕국과 관련된 D 일족, 고대병기.. 공백의 100년이 이 모든 것의 해답이 될 듯 합니다. 그럼 우선 고대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봅시다.
900년 전 지구에는 인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과학의 발전이 없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대 그리스인 정도의 문명을 지닌 인간들이겠죠. 그 고대시대에도 분명 계층은 존재하고, 귀족과 노예, 일반 시민들로 나뉘었죠. 그 때 당시에 똑똑한 귀족들은 무지한 노예나 시민들을 부려먹을 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신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하늘에서 번개가 치면 사람들은 하늘의 신이 분노한다고 생각하여 겁을 먹었고, 귀족들은 신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신을 위한 건물을 지어야한다면서 노예들을 부려먹어 건물을 짓고, 그 건물에 자신들이 들어가 살곤 했죠. 귀족들은 편안한 삶 속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을 그 때.
하늘에서 사람들이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우선 가장 큰 힌트이자 여러 사람의 연구자료가 됐던 벽화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벽화에서 달 사람들은 자원이 부족하여 푸른 별로 이주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푸른 별은 지구일 것입니다. 그럼 달 사람들에 대해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달 사람들은 크게 세 분류로 나뉘어집니다.
지휘 계통의 통솔자. 간단히 A라고 부르겠습니다. 기술 계통의 과학자. 간단히 B라고 하겠습니다.
그 외 일반시민. 간단히 C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학자가 만든 로봇.
A의 특징은 팔찌가 3개이며, 날개가 B,C와 다르게 밑으로 내려가있고,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B의 특징은 공구를 들고 있고, 동물의 탈을 쓰고 있으며, 팔찌가 1개 입니다. C의 특징은 더듬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인터넷 뒤져보면 특징에 관련된 연구글이 많이 있으니,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달 민족은 현재 지구에 있는 하늘섬에 있는 사람들의 조상입니다. 그런 그들이 달에서 자원 부족으로 인해 지구로 온 것이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귀족들이 신을 가지고 노예들을 부려먹을 때, 하늘에서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달 사람들이죠.
그 당시 인간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달 사람들을 보고 이렇게 외쳤을 것입니다.
"오~ 신이시여. 신께서 모습을 드러내셨다!"
마침 등 뒤에 날개까지 있는 모습이 인간들의 눈에는 분명 신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아마 귀족들도 달 사람들이 신이라고 착각했을 것이고, 그동안 신을 핑계로 노예들을 부려먹은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 후로 아마 달 사람들을 신처럼 모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달 사람들은 인간들에게 말했습니다.
"지배 같은 거 안 해. 우리 모두 자유롭게 살아가자!"
그리하여 귀족, 노예 같은 계층은 사라지고, 한동안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달 사람들에겐 아직 해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기개발이었습니다.
왜 달 사람들은 무기를 만들어야 했을까요? 그것은 연구 2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근거있는 비판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러나 전혀 도움되지 않는 근거없는 비난은 사양하겠습니다. -
글 내용은 제가 생각해서 썼고, 이미지는 제가 포토샵 작업하여 올린건데, 어떤 걸 퍼왔다고 생각해서 표시하기를 원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