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레벨 용급에 진입한 원작 제노스
하지만 귀급 중에서 강한편인 괴인과의 전투로
팔 하나 날라가고 다친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재해레벨은
단순 등급차만 나면 넘사벽으로 차이가 날까?
이게 낭
이게 호
둘다 심해족이고 크기도 비슷한데 등급차가 난다
이 두녀석이 싸우면 후자의 재해레벨 호가 과연 "압살"을 할까?
난 아니라고 본다
더구나 a급 35위가 가볍게 잡는 재해레벨 호인 이녀석이
위에 재해레벨 낭인 녀석을 쉽게 잡을거 같지도 않다.
c급에게 무더기로 잡히는 이녀석도 마찬가지
그럼 호~귀의 최하위 최상위 차이를 한번 보자
재해레벨 '호' 중에서 최강으로 인정 받는
다시마 인피니트
지형빨이 있었지만 그 가로우에게도 꽤나 선전한 a급 두명을
가볍게 털어버렸다.
재해레벨 귀인 그리즈냥
a급 두명에게 털렸다.
그럼 그리즈냥과 다시마가 싸우게 되면 다시마가 일방적으로 줘 털릴까?
아니라고 본다 그리즈냥이 이기긴 하겠지만 쉽게는 못이길거다.
귀급 3마리를 압도한 재해레벨 '용'에 진입한 가로우
'용'인 가로우가 '귀'인 키리사킹에게 배때지를 내준다.
이 장면으로 등급간의 최하위 최상위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걸 팩트로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리사 킹의 공격에 노뎀인 변신전 충신
그 충신의 한단계 위인 변신 후 모습
그래도 '귀'이다.
만약 변신 후 충신과 위에 키리사킹에게 배떄지 뚫린 가로우가 싸우면
가로우가 이기긴 해도 고전을 할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예측이 가능하다.
또 용급 조무사로 잘 알려진 바쿠잔과 충신이 싸운다면
충신이 압도적으로 발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애초부터 등급 간의 차이 사이에 어마어마한 공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
괴인이 강해지는데 딱 재해레벨에 맞춰서 텀을 둬서 강해질리가 없으니...
고로 제노스가 귀급에게 고전한 것은 그냥
용 최하위 vs 귀급 최상위의 대결이라고 보면 된다.
이미 용급에 진입한 제노스를 억지로 다시 귀급으로 까내릴 필요는 없다.
저렇게 부상 당했다해도 용급 최하위 수준에는 도달했다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