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은 오다의 네이밍을 따라 자의식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겁나 쌩둥맞은 캐릭터가 튀어나온거 보면 할말 없을정도고
아마 이번 에피소드에만 튀어나오고 앞으로 비중 없어질
지난 에피소드들 주요인물들을 생각하니 하늘섬 에피소드의 이분들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몽블랑 크리켓
몽블랑 노랜드
다들 오뎅의 죽음은 비참하게 끝났다는걸 시작부터 알고 있죠
노랜드는 죽어서까지 거짓말쟁이로 욕먹을만큼 비참한 죽음이었고
처음부터 등장 캐릭터가 비참하게 죽었었다! 알리고 나서 사실은 이런이런 오해가 있었다 풀어나가는게 완전히 동일합니다.
적의 강대함또한 자연계 최강체
갓 에넬 전투에서 발리기만 하지만 주인공 버프로 결국 이기고.
갑자기 사황급 버프를 받게된 루피를 위해서
루피 연합의 해적들도 슬슬 모이고 있는 현재 상황이니
빅맘 카이도우라는 최강 해적동맹을 이기게 되겠죠
지금까지 진행이랑 비슷하게 와노쿠니고 나발이고 독립이며 평화는 개뿔이고 결국 더 쎈 세력 한번에 뭉개기 현재 능력을 반영할만한 명성 업그레이드 에피소드로 쓰일듯합니다.
그러니 오뎅이랑 와노쿠니 캐릭터들은 동료포지션 아닌애들은 심지어 브룩처럼 동료포지션이어도 아무의미없는 캐릭터 남발인게 이 만화..
오뎅이 아무리 설쳐봤자 용새끼는 크리켓꼴나고 오뎅은 노랜드꼴날게 뻔합니다.. 아 존나게 억울했다 그놈은.. 추억팔이 땡.
그리고 내용도 모르는 루피는 감정이입해서 사황둘 다 때려패고 사황 붕괴되는식으로 가겠죠.
솔직히 원피스는 에피소드들마다 연계점이 너무 적고 길게 볼때도 억지복선 몇개씩 말고는 연계성도 이제 너무나 없어서 그냥 아 이게 어떻게 쳐 되가나 막장드라마 보는 주부 심정으로 보면서도 끊지못하며 보는게 솔직한 제 심정인데
이번에 와노쿠니 에피소드에 너무나 스트레스받고 짜증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거 앞으로 한 2년정도 참으면 이 에피소드 끝나고
해적모험이랑 메인스토리 진행되겠죠...
이건 예전 하늘섬처럼 정말 캐릭터만 살릴려고 애쓴 간이 에피소드니까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 얘들 어떻게 되가나 하고 보는정도로 그냥 보면 그래도 볼만합니다 가끔 보기 이상해도...
하늘섬은 그때볼때는 갓 에피소드 꿀잼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설정만 뭉개트린 쓰레기 에피소드로 볼수도 있는것 처럼
지금 와노쿠니는 캐릭터들 다 븅신 만드는 개병쉰 에피소드 지만 나중에는 그냥 하늘섬 같이 결국 메인 스토리에는 설정붕괴만주는 븅신 에피소드 였다
이러면서 개븅신 만화네... 라고 할수도있겠지만 그냥 그런가보다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며 그냥 재밌게 볼만하네... 만화니 그렇게 넘어가면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