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알아챈 사실인거 같아서 공유해 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환영여단의 샤르나크. 크라피카와 쌍벽을 이루는 미소년...이랄까 잘생긴 청년!
이녀석은 남자를 좋아합니다.
얘가 샤르나크
우보긴한테 뽀뽀를 당함. 근데 반응이 이상함. 왠 사랑?
이때까지만 해도 번역실수인가? 매끄럽지 못한데? 라고만 생각했는데
후에 이유를 알게되었음.
환영여단이 요크신 경매에 끼어들어서 진품을 뺴돌리고 가짜를 파는데
크라피카가 붉은 눈을 낙찰해서 받아옴.
여기서 재밌는 장면이 나옴. 첫번째 칸 구석을 주목
힌 남자애가 크라피카를 곁눈질하며 ♥ 하트를 뿅뿅 날리고 있음!
경매는 환영여단이 장악한 상태. 옆의 올백머리는 핑크스로 드러났고, 그렇다면 저건... 샤르나크!!
우보긴의 사랑은 필요없다던 샤르나크가 크라피카를 보며 하트~
결론은 샤르나크에겐 남자를 좋아한다는 막장 설정이 있고, 토가시가 힌트를 넣어놨습니다. 특히 크라피카가 취향인거 같죠.ㅋㅋ
언젠가 둘이 만날 때가 기대되네요.
샤르나크 확실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