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41화: "동쪽 바다로"
6개월동안의 감금 후
어린 상디는 식사할 때만 철가면을 벗을수 있다.
그는 식사를 하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실력은 부족해도 그는 병든 어머니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줬었다.
하지만 여왕이 먹기 전에 늙은 시녀가 음식 맛을 보았고 맛은 형편 없었다.
그래도 상디의 어머니는 웃으며 음식을 먹었다. 칭찬까지 해가면서...
상디는 어머니의 웃는 얼굴을 보기 위해 요리 연구를 시작한다.
감옥안에서
상디는 올블루에 대한 요리책을 읽고 있다. 그때 이치지, 니지 그리고 욘지가 등장.
레이주는 그들이 상디를 두둘겨 팬후 간호하고 있었다.
레이주에 의하면 상디의 3 형제는 "슬픔", "동정"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상디는 레이주에게 자신은 요리사가 될것이라고 말합니다.
상디는 레이주에게 울며 여기서 탈출하면 다시는 아버지의 얼굴을 안보겠다고 한다.
레이주는 이에 감옥을 부수고 상디는 탈출한다.
상디는 탈출 중 자신의 아버지를 우연히 만난다.
저지는 그를 그냥 보내주는데...
저지: "그 아무에게도 네가 내 아들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마라. 너는 내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실패작이다."
상디는 그의 말에 눈물을 흘린다.
레이주는 그 모습을 보고 역시 울기 시작...
그녀는 상디를 다른 배로 데려가 준다.
레이주: "다시는 돌아오지마!! 바다는 넓어... 그곳에선 언젠가 분명히 좋은 사람들을 만날거야!!"
회상 끝
숲속에서
이미 11시간을 넘어선 전투..!
루피는 크래커의 병사들을 닥치는 대로 먹어서 살이 뒤룩뒤룩 쪘는데..!!
추가:
상디의 어머니는 레이주를 닮은 여자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소용돌이 모양 눈썹은 없었습니다.
상디가 감옥에서 탈출할때 제르마는 이스트 블루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추가 2:
제르마는 노스블루에서 이스트블루로 달팽이 같은 수륙양용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 배는 진짜 달팽이처럼 레드라인의 벽을 기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