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거참 분명 면도날을 넣어놓은건 잘못한거지만 전혀 이해 못할 일은 아니군요
저게 돈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것을 지속적으로 첫째가 훔쳐간다는 것에서 첫째에게 해의를 느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거니까...
별 것 아닌 일이어도 이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나이차가 적으면 그런데
4살5살 차이가 나면
액수를 다르게 주는게 맞다고 봐요
보통 나이먹어가면서 돈 쓸일이 많아지기도 하고
요즘은 안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저땐 어렸을땐 돈을 써서 놀일이 pc방 말곤 없었음
초등학교때 노래방이나 당구장 볼링장 스크린야구장같은델 갈일도 없고 ㅇㅇ
Pc방도 자주 안가고 공차고 노는게 많았음
그런데도 나이가 훨씬 더 많은 형누나 같은 수준의 용돈을 받아봤자
형이나 누나가 돈 남으면 쥬라고 해서 뜯어갈 뿐일거임
장난감같은 액수가 큰것들은 사달라하면 웬만하면 부모님이 사줄때이기도 하고
본뮨처럼 한두살처이는 노는 스케일이 크게 다르지 않을때이니 용돈에 차이가 잇으면 불만이 생길텐데
차이가 많이나면 노는데 돈 쓸일이 더 적어서 별로 불만이 안생김
용돈을 같은 액수로 주냐 마냐 케바케라 봐요
다 안쓰고 저금하더라도
놀거 다 놀고도 남는 돈 저금할게 아니라
어느정도 참기도 하면서 저금하길 원하죠
뜯어가는것도 그냥 뜯는게 아니라
동생 구슬려서 뜯죠 보통은
동생도 딱히 쓸데가 없으면 형누나가 집에서 잘대해주는게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기도 함
어느정도 나이가 먹으면 안그러겟지만
나이차가 있으니 그때쯤되면 형누나가 동생돈 뜯어갈 나이도 아니게 될테고
다 안쓰고 저금하더라도
놀거 다 놀고도 남는 돈 저금할게 아니라
어느정도 참기도 하면서 저금하길 원하죠
이말을 하신이유가 잘이해안되요
구슬려서 뜯는것도 구체적인사례가 있으면좋겠어요
그리고 구슬려서 뜯어갔다는건 뭔가약속을한경우일것같은데
약속을 지키면 상관이없지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