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글 눈팅만 하다가 한번 써 봄.

항상 원피스 서열 볼때마다 웃기는 거지만 시키는 당시 로저와 싸워 진 적도 없고 흰수염과 비교해서 꿀린 적도 없으며

거프와 센고쿠 둘을 상대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왜 무조건 로저와 흰수염, 거프를 첫번째로 꼽고 시키를 그 아래에

놓는지 이해가 안됨. 어찌됐든 슬슬 시키가 등장할 때가 됨. 극장판에서는 루피가 시키를 날려버렸지만 그건 극장판이고 로저나

흰수염급인 시키를 루피가 본판에서도 날리는건 2년 수련을 마친 지금도 불가능. 특별판으로 0권을 만들어 거기에 등장시킨 만큼

본 내용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질 거라고 생각됨. 내 생각에 시키는 현재 하늘을 나는 섬에서 병력을 개조하고 전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꾸미고 있을 거임. 하늘 나는 섬은 카보네 갱뱃지 납치한 것만 봐도 알지. 부하 삼아서 병력 그놈 안에 넣고 다닐 계획이징.

내 생각에 현재 원피스 최강 1순위는 시키형님이고 그 다음이 검은수염 그 담이 나머지 사황과 대장급이라고 봄. 일단 스케일만

봐도 차이 나지 않나? 검은수염은 세계최강이 되고 싶은거고 시키는 아예 다 쓸어버리고 싶은거고.

 

여기서부터는 그냥 한번 예상해보는건데 난 시키가 갖고 있는 하늘섬이 라프텔인 것 같음. 그랜드라인의 마지막섬을 아무도 발견못한 만큼

섬이 하늘에 있을거란 추측이 많은데 시키의 두둥두둥 능력을 보면 충분히 찾았을 것이고 또한 섬 전체를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봄. 

해적 황금시대에 대표적인 해적은 현재의 사황은 모르겠고 일단 로저, 흰수염, 시키 3명인 건 확실하고 로저는 라프텔 찾았고 흰수염은 관심이

없어서 아예 찾을 생각도 안했음. 시키는 고대병기 존재에 대해 알았던 걸 보면 분명히 포네그리프를 읽든 라프텔에 대한 단서를 찾았듯 뭔가

있었을거임. 마지막으로 흰수염이 죽기전 센고쿠에게 너희는 언젠가 찾아올 전 세계가 휘말려들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다는데 이 정도의 전쟁을

주선하는 자가 시키형님이면 딱 아님? 전세계를 쓸어버릴 계획과 그 정도의 무력, 스펙 빵빵 갖춘 사람은 시키밖에 없음. 현 상태에서 또다시

새로운 대왕급 캐릭터가 등장할 것 같진 않은데. 검은수염은 솔직히 방심했다지만 마젤란한테도 발렸었고 흰수염한테도 죽을뻔 했는데 감히

시키엉아하고 비교하는건 좀 아닌 것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