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도로에서 운전하고 있는 모리 코고로

기쁜 표정으로 흥얼흥얼

'오늘은 요코짱이 방송국에 초대한 날~'

근데 뒷자리에서 개초딩들 시끌시끌

모리, "근데 왜 저런 꼬맹이들 하고.. ㅡㅡ"

란, "어쩔 수 없잖아요~ 요코짱이 새로운 고메라 시리즈 시사회에 어린이탐정단을 초대했으니까요"

뒷자리 하이바라, "그 시리즈는 끝난다더니 끊임없이 나오는구만"

코난, "누가 아니래냐"

 

방송국에 도착하니 일행 맞아주는 PD

모리, "엥? 요코짱은요?"

PD, "하하, 갑자기 인터뷰가 생기셔서 일단 저보고 맞이하라고 하셨습니다"

뚱한 표정 코고로 냅두고 초딩들 방송국 왔다고 발광

안내하는 와중에 지나가는 예비용의자들,

ㅈ같이 시비거는 카메라맨, 그 옆에 멀쩡하게 생긴 조수,

고메라 주연배우, 시나리오작가, 제작사 직원 등등

 

초딩들 앉히고 슬슬 시사회 시작하려는데 자꾸 지연됨

알바가 제작사 직원한테, "영사실에 문제가 있는데 안쪽이 연락이 안됩니다"

장정 몇 명 모여가서 잠긴 문 때려부숨

"으아아아악!"

코고로, 코난 및 찌끄레기들 후다닥 달려가보면 안에 목매 죽어있는 카메라맨.

좀 있으면 콜롬보랑 다카기 조사중. 달려온 코고로 보면서 "또 자네로구만 --"

이것저것 살펴본 후 콜롬보 "정황상 이건 자살사건이로군. 우린 가세"

코난, "아닐걸요" 시비걸면서 이것저것 지적

결국 밀실살인이라면서 사람들 알리바이 찾으면 아까 개초딩들 마주친 놈들만 남음

 

각각 범죄 못 저지르는 이유 대고 있으면

인상쓰며 보고 있는 코난 옆에서 아유미 헛소리 하나 함

코난 그걸로 힌트 얻어서 용의자들 째려봄 

'바로 그거였군.. 범인은 바로 저사람이야!"

 

경찰들 조사 슬슬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코고로 탈춤과 함께 쓰러짐

바로 앞에서 변조기로 떠들어제껴도 아무도 모르고, 다카기 실험교실과 함께 일사천리로 트릭설명하고 증거제시함

범인, 역시 손쉽게 자백하고 상황종료

 

집으로 돌아가는 차

역시 개초딩들 고메라 재밌었다고 조낸 떠듬

코고로 뚱한 표정으로 '뭔가 까먹은거 같은데..'

마지막 컷, 코고로 "앗!! 요코짱과 못 만났잖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