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만화책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책 웹툰 '안녕, 딱공?' 연재 2주년을 맞아 시각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촉각만화책 '손끝으로 읽는 만화 - 안녕, 딱공?'을 재편해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웹툰은 시각장애 어린이 '딱공'을 주인공으로 했다.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까지 복지부 뉴스레터와 블로그에 매주 1최 총 103회 연재됐다. 이번에 출간된 촉각만화책은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공감을 재미와 공감을 줄 수 있는 7편을 발췌해 재구성했다.
이날 오후부터 시각장애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등 300여 곳에 우선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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