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해적선이 등장했고 , 주인공 루피의 배는 생각보다 타 해적들의 해적선에 비해 좀 소박한 모습이다.
루피해적단은 초반에는 우솝이 배를 만졌고 , 후에는 조선공인 프랑키에 의해 만져졌으며 고잉메리호에서 사우전드 써니호로 변했다.
그런데 , 이제 베가펑크가 탄다 . 조선공 프랑키는 프랑키장군을 손봐달라고 했으나 ,
베가펑크를 탄 배는 분명 꾸드 펑 으로 에그헤드를 탈출할텐데 , 배와 그 출력에너지 (콜라) 에 관심을 가진 베가펑크는
배의 이름이 바뀔정도의 변신은 아니겠지만, 루피의 배를 한층 더 진화시켜줄 무언가의 변형을 해줄거라 생각한다.
예로 과학자였던 제르마의 배는 분산하기도 하고 병합하기도 하는 유동성을 지니고
빅맘의 배는 밀해의 배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배를 자랑하며 가히 사황의 배라 느껴질 포스였고,
에넬이 D로 간 배와 또 D에서 본 배는 하늘을 날고 전력을 에너지로 쓰고 있었다.
루피는 과거 어인섬 편에서 상급자 항해를 하고 싶다고 했으며 크라켄과 다시만날 약속을 하기도 했는데 현재시점 그 약속이 희미해져가는 가운데,
밀해는 다시 어인섬으로 가는 시점 크라켄을 이용한 상급자 항해를 할 만큼 규모도 커지고 많은 선원과 배에서 파티연회를 열 정도의 규모를 갖추게 되지 않을까 싶다.
즉, 베펑의 과학력을 더하며, 니카의 고대이미지를 붙여주며 , 상급자 항해도 가능하고 , 써니호의 전형을 유지하면서도 , 모두가 함께 연회할 수 있는
또한 늘 루피가 말하는 바다에서 자유로운 자 해적왕의 배로 변화할거라 예상된다.
바다에서의 자유이기에 루피의 배가 갑자기 하늘을 난다거나 스텔스 기능이 더해질 거 같지는 않다. 다만 그 존재 자체만으로 자유롭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또 방해를 받더라도 대처가 가능해질 배가 되었으면 좋겠다.
베펑이 에그헤드에 설치한 그 시스템이 배라는 공간에 한해서 적용이 가능해진다면 비능력자인 선원들이 배를 지키는 것도 좀 더 수월해 지지 않을까 ?
또한 ,
쿠마의 열매를 프랑기가 먹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떡밥들이 올라오는 가운데,
어쩌면 쿠마의 열매가 써니호에 장착되어 어느섬이든 가고싶은곳으로 항해하는 멋진 배가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