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似太倉제米陳 (신사태창제미진) 몸은 큰 창고에 늘어놓은 쌀톨 같지만
乾坤兀兀坐江濱 (건곤올올좌강빈) 天地간 강가에 우뚝이 앉아있다오
詩能日課徒閒士 (시능일과도한사) 시를 일과로 삼는 한갓 한가로운 선비지만
松耐霜寒是可人 (송내상한시가인) 찬 서리 이긴 소나무에 견줄 만한 사람이라오
우제(偶題) - 이덕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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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
| L:97/A:61 | LV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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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似太倉제米陳 (신사태창제미진) 몸은 큰 창고에 늘어놓은 쌀톨 같지만
乾坤兀兀坐江濱 (건곤올올좌강빈) 天地간 강가에 우뚝이 앉아있다오
詩能日課徒閒士 (시능일과도한사) 시를 일과로 삼는 한갓 한가로운 선비지만
松耐霜寒是可人 (송내상한시가인) 찬 서리 이긴 소나무에 견줄 만한 사람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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