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서 초겨울의
붉은 열매가 익어 있다.
서울 근교에서는 보지 못한
꽁지가 하얀 작은 새가
그것을 쪼아 먹고 있다.
월동하는 인동 잎의 빛깔이
이루지 못한 인간의 꿈보다도
더욱 슬프다.
인동 잎 - 김춘수 |
![]() |
퍼퓨마
| L:38/A:23 | LV35
| Exp.91% 653/710
|
눈 속에서 초겨울의
붉은 열매가 익어 있다.
서울 근교에서는 보지 못한
꽁지가 하얀 작은 새가
그것을 쪼아 먹고 있다.
월동하는 인동 잎의 빛깔이
이루지 못한 인간의 꿈보다도
더욱 슬프다.
![]() |
![]()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