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목림 너머 양파들의 하얀 꽃 자갈밭을 지나 황토 진흙의 나직한
언덕을 지나면 조랑말의 눈이 두 개 흑하를 건너 번국을
지나면 노선우의 턱수염에 달린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고드름 따다가 입에 넣으면 잡목림 너머 양파들의
하얀 꽃 자갈밭을 지나 늪으로 빠지는 황사빛 하늘 머나먼 하늘.
하늘을 보니 생각이 난다
왕소군의 달 - 김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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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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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림 너머 양파들의 하얀 꽃 자갈밭을 지나 황토 진흙의 나직한
언덕을 지나면 조랑말의 눈이 두 개 흑하를 건너 번국을
지나면 노선우의 턱수염에 달린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고드름 따다가 입에 넣으면 잡목림 너머 양파들의
하얀 꽃 자갈밭을 지나 늪으로 빠지는 황사빛 하늘 머나먼 하늘.
하늘을 보니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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