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나 오늘 보이는 사람마다 숨결이 막힌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반가움도 없이
참외 꽃같은 얼골에 선웃음이 집을 짓더라.
눈보라 모라치는 겨울 맛도 없이
고사리 같은 주먹에 진 땀물이 구비치더라.
저 하눌에다 문창이나 뚫으랴 숨결이 막힌다.
조선 병 - 이상화 |
사쿠야
| L:97/A:61 | LV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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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나 오늘 보이는 사람마다 숨결이 막힌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반가움도 없이
참외 꽃같은 얼골에 선웃음이 집을 짓더라.
눈보라 모라치는 겨울 맛도 없이
고사리 같은 주먹에 진 땀물이 구비치더라.
저 하눌에다 문창이나 뚫으랴 숨결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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