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양성우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순백의별 | L:60/A:585 | LV79 | Exp.44%
710/1,590
| 0 | 2020-01-10 04:14:02 | 122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대답하라.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이 새벽 안개 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대답하라.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 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5/댓글2
[시 문학] 가을에 - 오세영
순백의별 | 2020-01-12 [ 175 / 0 ]
[시 문학] 감전 - 오세영
순백의별 | 2020-01-12 [ 85 / 0 ]
[시 문학] 그릇 1 - 오세영
순백의별 | 2020-01-12 [ 76 / 0 ]
[시 문학] 금잔디 - 김소월
사쿠야 | 2020-01-12 [ 78 / 0 ]
[시 문학] 고적한 날 - 김소월
사쿠야 | 2020-01-12 [ 81 / 0 ]
[시 문학] 개여울 - 김소월
사쿠야 | 2020-01-12 [ 84 / 0 ]
[시 문학] 남사당(男寺黨) - 노천명
크리스 | 2020-01-11 [ 336 / 0 ]
[시 문학] 낡은 집 - 이용악
크리스 | 2020-01-11 [ 635 / 0 ]
[시 문학] 낡은 우물이 있는 풍경 - 김종한
크리스 | 2020-01-11 [ 233 / 0 ]
[시 문학] 겨울 노래 - 오세영
순백의별 | 2020-01-11 [ 102 / 0 ]
[시 문학] 방랑의 마음 - 오상순
순백의별 | 2020-01-11 [ 174 / 0 ]
[시 문학] 시인 구보 씨의 일일 1 - 오규원
순백의별 | 2020-01-11 [ 169 / 0 ]
[시 문학] 치자꽃 설화 - 박규리
에리리 | 2020-01-11 [ 178 / 0 ]
[시 문학] 추천사 - 서정주
에리리 | 2020-01-11 [ 208 / 0 ]
[시 문학] 추운 산 - 신대철
에리리 | 2020-01-11 [ 91 / 0 ]
[시 문학] 가을 저녁에 - 김소월
사쿠야 | 2020-01-11 [ 128 / 0 ]
[시 문학] 가막 덤불 - 김소월
사쿠야 | 2020-01-11 [ 132 / 0 ]
[시 문학] 가는 길 - 김소월
사쿠야 | 2020-01-11 [ 91 / 0 ]
[시 문학] 양성우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순백의별 | 2020-01-10 [ 122 / 0 ]
[시 문학] 신석초 - 꽃잎 절구
순백의별 | 2020-01-10 [ 117 / 0 ]
      
<<
<
271
272
273
274
27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