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천년이
김현
우리가
어느 생에서
만나고
헤어졌기에
너는
오지도 않고
이미 다녀갔나
등나무
의자에 앉아
잠시, 천년이
지난다
김현의 <잠시, 천년이> |
유희나
| L:49/A:424 | LV87
| Exp.35% 616/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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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천년이
김현
우리가
어느 생에서
만나고
헤어졌기에
너는
오지도 않고
이미 다녀갔나
등나무
의자에 앉아
잠시, 천년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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