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한자락
한라의 가슴 영실에
나만의 보금자리를 꾸미고
얼음 같은 계곡물에 몸을 담근 채
수많은 별들에게 물어보았는데
인생 별거 아니라 했다
사랑, 반짝하는 별똥별이라 했다
그리고 카르페디엠
두고두고 내리받은 선물이 되었다
나를 밝히는 빛이 되었다
그 여름 한라에 쏟아진 별들은
아직도 나를 벌렁벌렁 들뜨게 하며
유혹의 암시를 보내고 있다
그 여름의 선물 - 임영준 |
순백의별
| L:60/A:585 | LV113
| Exp.71% 1,612/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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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한자락
한라의 가슴 영실에
나만의 보금자리를 꾸미고
얼음 같은 계곡물에 몸을 담근 채
수많은 별들에게 물어보았는데
인생 별거 아니라 했다
사랑, 반짝하는 별똥별이라 했다
그리고 카르페디엠
두고두고 내리받은 선물이 되었다
나를 밝히는 빛이 되었다
그 여름 한라에 쏟아진 별들은
아직도 나를 벌렁벌렁 들뜨게 하며
유혹의 암시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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