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던 자리는
이미 폐허가 되어버렸지만
함께 바라보던 밤하늘은
별들이 여전히 영롱합니다
우리가 흥얼거리던 꽃노래는
흩어져 외마디 신음이 되었지만
하찮은 벌레들의 투정도 가끔은
추억을 아름답게 수놓곤 합니다
되돌릴 수 없으면
반드시 지워야 합니까
같이 갈 수 없다고
꼭 깨뜨려야 합니까
깊숙이 간직하고 어루만지면서
가슴이 저릴 때마다 꺼내보겠습니다
다음 세상을 기다리겠습니다
영원한 사랑을 위해 - 임영준 |
![]() |
순백의별
| L:60/A:585 | LV114
| Exp.45% 1,052/2,290
|
우리가 머물던 자리는
이미 폐허가 되어버렸지만
함께 바라보던 밤하늘은
별들이 여전히 영롱합니다
우리가 흥얼거리던 꽃노래는
흩어져 외마디 신음이 되었지만
하찮은 벌레들의 투정도 가끔은
추억을 아름답게 수놓곤 합니다
되돌릴 수 없으면
반드시 지워야 합니까
같이 갈 수 없다고
꼭 깨뜨려야 합니까
깊숙이 간직하고 어루만지면서
가슴이 저릴 때마다 꺼내보겠습니다
다음 세상을 기다리겠습니다
![]() |
![]()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