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찔러보지 않아도
대충은 알고들 있지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온통 곯아있는 것
너무나 완벽해 보이다 보니
아무나 마구 주물럭거려
손때가 묻어 반질거리는 것
아예 죽은 척 모자란 척
밑으로 꺼지려고만 하는 것
어찌 그 많은 구렁을 채우고
루비콘의 강을 건널 수 있겠나
대충이라도 아울러 건너뛰어
더는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너뛰기 - 임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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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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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찔러보지 않아도
대충은 알고들 있지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온통 곯아있는 것
너무나 완벽해 보이다 보니
아무나 마구 주물럭거려
손때가 묻어 반질거리는 것
아예 죽은 척 모자란 척
밑으로 꺼지려고만 하는 것
어찌 그 많은 구렁을 채우고
루비콘의 강을 건널 수 있겠나
대충이라도 아울러 건너뛰어
더는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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