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에 종속된 미물들에게
숙이고 있는 너도 당연
미물이다
낙낙한 오만에
까닭 없이 졸아들어
열패에 갇혀있는 너도 역시
가해자다
팔다리가 짧아 모반은
감히 꿈도 못 꿨을 것이고
태생이 아둔하여
말리지도 못했을 것이고
보나 마나 일찌감치
마무르지도 못했을 것이니
싸구려라도 동정은
아예 바라지도 말고
허투루 아무 데나 읍소도 마라
가해자다 - 임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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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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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에 종속된 미물들에게
숙이고 있는 너도 당연
미물이다
낙낙한 오만에
까닭 없이 졸아들어
열패에 갇혀있는 너도 역시
가해자다
팔다리가 짧아 모반은
감히 꿈도 못 꿨을 것이고
태생이 아둔하여
말리지도 못했을 것이고
보나 마나 일찌감치
마무르지도 못했을 것이니
싸구려라도 동정은
아예 바라지도 말고
허투루 아무 데나 읍소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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