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동동 구르고
곱은 손 호호 불어
겨울을 여며간다
얼어붙은 강물
눈 고깔 봉오리는
깊은 잠 들었다
바람은 몹시 야박하고
어둠은 더 냉엄하지만
초목이 늘 곁에 있다
거친 벌판에 던져지고
험로에 눈보라쳐도
시간은 절로 흐른다
겨울 나그네 - 임영준 |
순백의별
| L:60/A:585 | LV129
| Exp.12% 313/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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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동동 구르고
곱은 손 호호 불어
겨울을 여며간다
얼어붙은 강물
눈 고깔 봉오리는
깊은 잠 들었다
바람은 몹시 야박하고
어둠은 더 냉엄하지만
초목이 늘 곁에 있다
거친 벌판에 던져지고
험로에 눈보라쳐도
시간은 절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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