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오빠로부터들은 이야기.
폐허가 된 병원에서
담력 시험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밴드 동료를 포함한 4 ~ 5명.
모두, 유령 이라든지
믿지 않는 부류였고,
술김에, 이야기 거리라도
될 것 같아서 였다고 한다.
우선,
편의점에서 카메라를 구입한 후,
떠들면서 갔다고 한다.
우선, 기념 사진.
한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무엇을 생각했는지,
병원에 등을 돌리고,
나머지 사람들을 찍으려고했다고 한다.
보통은 병원을 배경으로 찍겠지?
만취한 탓에다
텐션도 오르고 있어,
카메라를 향해
피스 같은 것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조금 전까지 마구 떠들며
포즈를 잡고 있었던 사람들이 겁에질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을 두고,
달리며 도망쳤다고 한다.
「 어이어이어이 !
장난치지마 ~ 」
라고 말하며
웃으면서
카메라를 들고있던 사람이
그 사람들을 뒤쫓다가,
힐끗 뒤를 돌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