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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방금 겪은 꿈 이야기
Casanova | L:42/A:604 | LV98 | Ex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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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18-10-21 09:53:38 |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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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젠가부터 귀신이 나오는 악몽을 많이 꿈

 

옛날에 오유에서 귀신 이야기를 많이 봐서 그런가 소리 지르면서 깨는게 너무 싫다ㅠㅠ

 

방금도 소리를 지르면서 깼는데 다행히 꿈에서만 소리 지르고 현실까지 연결은 안 됐어...

 

주변에 피해는 안 갔지만 나는 심장 벌렁벌렁하고 신경이 곤두서는건 같으니까 이게 다행인지 모르겠다ㅠㅠ

 

방금 전 꾼 꿈 내용은 내가 일본의 평범한 회사원이였음.

 

뉴스에 요즘 자동차가 많아져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고 난 자가용을 타고 퇴근을 함

 

집은 다층 빌라고 마당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한쪽에 4칸의 주차공간이 있고 양 옆에 트럭이 주차돼있었어

 

가운데 2칸은 자리가 좁았지만 난 비교적 작은 승용차라 한쪽에 밀착해서 주차를 하려고 했는데 원치스 치마를 입은 긴 생머리 예쁜 여자애가 약간 불만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다가 내 차가 작고 옆에 붙여서 주차하니 허락해주는 눈치였어

 

내가 후면주차를 할 동안 차 뒷쪽에서 끝까지 주차를 지켜보고 있더라

 

내려서 아이한테 인사하려고 하니까 아저씨 차는 작아서 괜찮아라고 무표정으로 말하더라 난 안심하고 고마워 꼬마야라고 말한 뒤 들어가려는데

 

내 옆에 바로 또 다른 차가 주차하더라

 

나랑 같은 회사원으로 보였는데 내리자마자 여자애가 그 회사원한테가고 그 회사원은 애 손을 잡아주고 내 뒤를 따라서 빌라 현관으로 들어가던 중이였는데

 

난 그 회사원한테 애가 아빠 주차걱정도 해주고 효녀네요라고 말하고 1층 왼쪽 복도에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 회사원이 엄청 놀라고 슬픈 목소리로 ‘제 딸이 보이세요?’라고 하더라

 

그거 듣는 순간 소름 쫙 돋으면서 비명지르면서 집에 빨리 들어가려는데 문이 안 열림ㅋㅋ 

 

뒤로 돌아보지도 못 하도 비명만 빼액 빼액 지르다가 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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