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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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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19-08-24 09:25:19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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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했던 여직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가 아는 분이 밤늦게 일행과 함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게 고속도로인지 국도인지는 너무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네요. 시각은 새벽쯤이었고 차 안에는 친구의 지인인 운전자와 친구들 세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피곤하여 비몽사몽, 자는 사람도 있는 와중에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하며 운전 중이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뒤통수가 근질근질한 이상한 느낌이 들더랍니다. 결국에는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뭔가가 시야에 아른거리는 걸 느끼게 되었고 운전석 쪽 사이드 미러를 슬쩍 보았는데...

웬 사람 발이 타닥타닥타닥 거리며 엄청난 속도로 쫒아오고 있더랍니다. 발목 위로는 보이지 않는…….

소름이 쫙 끼치는데 운전 중이라 비명을 지를 수도 없었고, 동승한 사람들도 모두 조용히 곯아 떨어져있어서 내가 너무 피곤해서 헛 걸 봤나보다- 하고 그저 속도를 올린채 계속 운전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득한 느낌과 함께 정신을 차려보니 언제 교통사고가 난건지 차가 반파가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다행인건 사고가 크게 났는데 운전자와 동승한 사람들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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