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루키아 구출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물론, 이노우에 구출 스토리도 있었지만

 

이치고가 아이젠을 바르고 사신의 힘 잃고 루키아랑 이별장면까지 종합해보면

 

누구나 이치고와 루키아의 러브라인을 예상해볼수 있었다.

 

하지만 작가는 결국 (이치고-이노우에) (루키아-렌지) 이렇게 결정지어버렸지.

 

나처럼 이치고와 루키아가 연결되지 않아서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쿠보가 왜 저렇게 설정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해줄테니 보고 위안삼길.

 

답은 간단하다.

 

이치고랑 이노우에는 인간이고,

루키아와 렌지는 사신이기 때문.

 

결론- 인간은 인간과 결혼, 사신은 사신과 결혼.

 

어떻게 보면 작가도 상식적으로 마무리를 지은것이지.

이걸로 위안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