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웅장해진다....)
게임으로서는 확실히 유사게임인 요소가 많긴한데.
( 특히나 가챠라던가.....가챠...라던가... )
2부 신오프닝 보면서, 팬들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이 확실히 들엇음.
미연시를 해보든 애니를 보든간 타입문 작품을 접하면 가끔씩
작중에서 등장하는 케릭터들이 넌 지시
"그 시대떄는 말이야..~~", "그녀석은 ~~~" 이라는 말들을 던지며
대체 타입문에서의 그 시대는 뭐하는녀석들이 모여있을까? 애는 어떨까? 이녀석vs저녀석 등등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떡밥들이 오지게 많았는데
페그오 1부를 해보고 2부는 겉핥기식으로 보고있는 입장으로서
위와같은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게 참 재밋는 요소인듯
( 웃긴건 그렇게 궁금증 해결하면서 또 떡밥 까는건 덤이자 문제... )
1부 6장, 7장이 재밌고 잘만들어 질수밖에없엇던게 이러한 요소를 잘써서이지 않을까싶음
(1장부터 5장까지는 님들도 아시죠? ㅎㅎ)
페스나에서 그렇게 말많던 길가메쉬가 왕으로 군림하던 시절인 7장
세이버 주변에는 대체 어떤녀석들이 있엇을까를 해소해주는 6장
물론 이거 두개다 나스가 직접 각 잡고 본심 발휘한 작품이기도해서....당연한거이기도함....
여튼 저튼 2부 5장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말도많고 탈도 많앗던 그리스 영웅들과 신들을
보여주며 재미를 잡고 이번에는 드디어 1부 6장에서 다보여주지못한 원탁들을 들고 오니 기대가 됩니다.
중딩때 듣기만하고 설정일러로만 보던 오르트를 2부오프닝에서 보다니 OMG.... 벨버랑 세파르 떡밥도 풀릴지 기대가됨.
2부 신오프닝 들으니 갑자기 달뽕 차서 글써봣습니다.....허허...
HF소식밖에없는 옆동네에는 쓸 글이 아닌거같아서....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