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 에리스
아쿠아: 가만히 있어도 온갖 재앙을 불러오는 행운 수치, 저능아 수준 지능 스텟, 뻔뻔하고 자신의 실적을 위해서 거짓말로 어린 중고등학생들을 전쟁터로 몰아넣는 최악의 쓰레기짓도 서슴치않음.
에리스: 행운 수치는 탑, 지능도 낮지 않음, 아쿠아가 저지르는 사고를 다 뒷수습해주고 천계에서 일도 안하는 아쿠아의 일을 대신 다 해줘서 아쿠아가 처벌을 피할 수 있게 해줌. 에리스 없었으면 아쿠아는 이미 천계에서 처형당했을듯.
파티원으로서 에리스가 아쿠아보다 압도적으로 유능. 어떤 재앙도 불러오지 않고 오히려 행운이 쏟아지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이미 비교불가로 압도적으로 이득.
다크니스와 메구밍 - 아이리스와 융융
다크니스의 장점은 신체능력. 그렇지만 이 신체능력은 아이리스보다 딸립니다.
메구밍의 장점은 한 방 화력. 그렇지만 이 한 방 화력은 아이리스보다 딸립니다.
아이리스 혼자서 다크니스 + 메구밍 상위호환에 아이리스는 광역학살마법까지 익히고 있고, 탱커 + 딜러 양쪽 포지션에서 탑입니다.
융융은 초,중,상 마법에 텔레포트까지 익히고 있어서 다양한 전술을 보일 수 있고, 서포트 자체도 뛰어납니다.
카즈마 파티가 아이리스, 융융, 에리스 셋으로 구성되었다면 마왕은 순식간에 죽고, 마왕군은 전멸했을 것.
바닐이 말했듯이 현재 파티원들이 카즈마를 너프시키고 있는 것이죠.
사실 현재 파티원들 버리면 카즈마는 엄청 잘 나가게 될 것이라고 하죠. 카즈마가 쓸데없이 정이 많아서.
사실 가출할 것도 없이 카즈마가 적극적으로 나섬 + 아이리스가 그것에 기뻐하며 국왕 설득하면 해결됩니다.
단지 딸바보인 국왕이 온갖 기사단들까지 죄다 휘하로 붙여주겠다고 할 것이라...
아이리스는 모험가 생활도 아니고 의적 생활조차도 국왕 허락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지원까지 너무 받을 것 같아서 고민이었죠.
사실 왕녀라는 것은 여러모로 문제가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