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걸레년 | L:48/A:346 | LV75 | Exp.40%
609/1,510
| 0 | 2019-04-19 17:18:57 | 129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18일(목)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생충>을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은 <괴물>(2006년 감독 주간), <도쿄!>(2008년 주목할 만한 시선), <마더>(2009년 주목할 만한 시선), <옥자>(2017년 경쟁 부문)에 이어 본인의 연출작으로만 5번째 칸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칸 국제영화제는 유수의 국제영화제 중 가장 권위 있고 전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도 또한 가장 높은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며,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봉준호 감독은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여름, 다 함께 <기생충> 촬영에 몰두했던 나 자신과 배우들, 그리고 제작진 모두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지금 현재 우리 시대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영화를, 칸 영화제의 열기 속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는 <괴물>(2006년 감독 주간), <밀양>(2007년 경쟁 부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년 비경쟁 부문), <박쥐>(2009년 경쟁 부문)에 이어 다섯 번째 칸 진출을 이어갔고,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2014년 감독 주간) 이후 두 번째 초청 대열에, 배우 최우식은 <부산행>(2016년 비경쟁 부문)과 <옥자>(2017년 경쟁 부문)에 이어 세 번째 칸 진출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한편, 투자배급사인 CJ ENM은 <기생충>을 포함해 자사 투자배급작 중 총 10편의 영화를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CJ ENM은 지금까지 <달콤한 인생>(2005년 비경쟁 부문), <밀양>(2007년 경쟁 부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년 비경쟁 부문), <박쥐>(2009년 경쟁 부문), <마더>(2009년 주목할 만한 시선), <표적>(2014년 비경쟁 부문), <아가씨>(2016년 경쟁 부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년 비경쟁 부문), <공작>(2018년 비경쟁 부문) 등을 칸 영화제에 진출시키며 한국 영화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국내 투자배급사로서는 칸 영화제 진출 최다 작품 보유 배급사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변신과 호연이 어우러진 <기생충>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5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출처: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칸&document_srl=45958079

 

 

이하는 그외 경쟁부문 진출작들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칸&document_srl=45941314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잡담] 사탄의 인형 리부트 예고편
걸레년 | 2019-04-20 [ 85 / 0 ]
[잡담] 중국 SF 블록버스터 "유랑지구" 북미 평
걸레년 | 2019-04-20 [ 132 / 0 ]
[잡담] 보헤미안 랩소디 월드와이드 9억 돌파
걸레년 | 2019-04-20 [ 99 / 0 ]
[잡담] 현 마블 회장이 엔드게임 까메오 출연 가능성있음?
그의귀환 | 2019-04-20 [ 96 / 0 ]
[잡담] 엔드게임 상영시간 관련된 자세한 사항
걸레년 | 2019-04-20 [ 131 / 0 ]
[잡담] 이번주에 집에서 본 영화
다시시작해 | 2019-04-19 [ 70 / 0 ]
[잡담]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걸레년 | 2019-04-19 [ 129 / 0 ]
[잡담] 다크나이트 아이맥스로 본 사람 있음?
걸레년 | 2019-04-19 [ 174 / 0 ]
[잡담] 아바타도 2편 나오는군요
Ghost1 | 2019-04-19 [ 70 / 0 ]
[잡담] 사탄의 인형 리부트 티저
걸레년 | 2019-04-18 [ 145 / 0 ]
[잡담]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 8월 촬영 예정 [1]
걸레년 | 2019-04-17 [ 103 / 0 ]
[잡담] 더숲아트시네마 봄 기획전
걸레년 | 2019-04-17 [ 156 / 0 ]
[잡담] 600만불의 사나이 리부트
걸레년 | 2019-04-17 [ 110 / 0 ]
[잡담] 어스 혼자 볼만함? [3]
Ghost1 | 2019-04-17 [ 101 / 0 ]
[잡담] 칸 영화제 폐막작,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5월 국내 개봉
걸레년 | 2019-04-16 [ 127 / 0 ]
[잡담] 어벤져스 엔드게임 언론시사회 미국기자 평 [5]
설이 | 2019-04-16 [ 144 / 0 ]
[잡담] 스타워즈 신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 스틸&포스터&티저
걸레년 | 2019-04-15 [ 1190 / 0 ]
[잡담] 로켓맨 새 공식포스터
걸레년 | 2019-04-14 [ 290 / 0 ]
[잡담] 디즈니 플러스에서 심슨 시즌 1~30까지 방영 예정 [1]
걸레년 | 2019-04-13 [ 87 / 0 ]
[잡담] 이안 맥디어미드가 스타워즈 9편에서 다시 팰퍼틴 역할을 맡는다
걸레년 | 2019-04-13 [ 77 / 0 ]
      
<<
<
106
107
108
109
11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