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의 차력스탠드는 사실 본인 모습

 

대마도사는 전재산의 차력 이름이 맞지만 저 모습은 차력 스탠드가 아니라 본인의 모습이었다. 솔까말 진짜 저렇게 입고 나올 줄은 몰랐다.....안어울린다

 

 

승연의 후회

예전에 쓴 글 가져오겠음.

 

'승연이 일표에게 ‘내 동생 다리 고쳐내’라고 싸다구를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현복의 대사에서도 나오듯 두 사람이 그렇게 된건 사실 일표 잘못이 아니다. 애초에 일표가 GOH에 참가해서 승연의 다리를 고치려 했던 결정적인 동기는 승연의 자살시도 때문이고, 승아 역시 일표가 제안했겠지만 자신의 언니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가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제갈택이 전주곡과 함께 둘의 손과 발을 자를 때도 일표가 어떻게 할 수 있던 상황이 아니다. 전주곡 상대하기만도 벅찼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연이 저런 언행을 보이는 것은 일단 자신보다 더 심한 다리 장애를 가지게 된 동생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가 없기에 이 현실에 대한 책임을 떠넘길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만일 일표를 원망할 수 없었다면 다른 누군가를(제갈택?) 원망했던가, 자기 자신 탓이라고 자책했을 수도 있고, 이럴 경우엔 자살까지도 갔을지도.

 

 

더불어서 만일 자신의 말로 인해 일표가 극심한 부담과 강박관념, 자책감을 갖게 되고, 이러다가 결승전에서 일표까지 제갈택에게 어떻게 되는 날에는 승연이 어떤 마음을 갖게 될지 궁금해진다. 개인적인 예상으로 승연은 93화에서의 언행에 대해서 준결승전 이후나 전국대회편 마지막 즈음 가서 일표에게 사과할 것 같다.'

 

 

자, 이제 사과할 일만 남았다.

 

 

박무진도 양손???

 

이 장면이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가?

1화부터 지금까지 박무진이 나온 모든 컷을 다 뒤져보시길. 단 한번도 오른손바닥이 나온 적이 없다.

상만덕이 양손으로 차력을 쓰는 것에 비해 왼손만 쓰고, 오른손을 주머니이거나 주먹, 혹은 왼팔을 받쳐주는 역할만. 그런데 오른손에도 있다...

이 말은 박무진이 파워업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적어도 상만덕처럼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왜 왼손만 쓰는지가 떡밥.

작가가 실수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분명 왼손으로 상만덕의 신의 힘을 막으면서 오른손으로 진모리외 일행들을 가두었기 때문에 실수가 아니다.

 

 

마지막 The six 떡밥

진태진 상대하면서 등장했던 여성 실루엣의 마지막 더식스. 박무진의 말대로라면 현재 연락두절. 연락두절인데 이분 차력으로 소원을 어떻게 들어준다는거니(설마 허세??)

 

아무튼 이로써 the six의 모습은 모두 나왔다. 자 이제 기주의 스승이 누군지만 맞추면 된다.

 

신의 힘을 파괴하라면 열쇠가 필요해

 

옛날에 열쇠에 관한 연구글에서 지나가는 말로 예상했었는데 

 

 

.... 설마 진짜 천적인건가??? 

 

 

진모리 무투파

 
 

일단 현재까지는 무투파가 맞는 것 같다. 적어도 무투파 쪽으로 추가 많이 기울게 하는 대사임에는 분명하다.

 

물론 정체가 신이다, 신이 내재되어있다, 열쇠다.... 떡밥은 유효하다. 글쓴이가 연구글에서 지독하게 많이 보여줬던 22화의 그 이미지가 나올때까지 이 떡밥은 endless...

 

 

깨알 디스 - 오타

승아가 “어떻게... 어떻게...”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떻게’란 단어는 “어떻게 이런 일이...”할 때 쓰이는 거고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의 의미라면 어떡해가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