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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4부 8화 리뷰
독침시즈네 | L:3/A:418 | LV67 | Ex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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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17-12-25 17:34:11 | 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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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지은이 그동안 겪어왔던 수모들이 열거되며 시작됩니다.

 

 

 

이미 인터넷에서 썰거리가 되어버린 지은이

 

 

토렌트에도 영상이 떠돌아다니며 버티다 못한 지은은 정신병원 치료까지 받고 있었습니다.

 

4부 1화 테이블에 놓여져있던 많은 약들이 정신과 약인데 맞는듯 하네요..

 

 

학교에서도 그저 놀림거리가 되어버리고 따돌려졌나 봅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까니 정말로 알아보는 악어밥BJ..

 

남자 한 명 잘못 만나서 이렇게까지 인생이 망가지다니

 

4부 보면서 지은이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그리곤 동태를 PK 시키지 못하면 평생 지금처럼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극도로 오른 지은

 

그런 지은이에게 동태가 파티를 제안합니다.

 

동태, 지은 둘 다 현재로썬 의지할 곳도 없고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같은 처지의 사람이죠.

 

그래서 동태도 파티를 제안한게 아닐까요

 

 

 

자신을 죽이려한 사람에게 팀을 제안하니 지은은 섣불리 승낙하지 않습니다.

 

동태를 의심한다기 보다는 어린 동생을 찌르려고 한 죄책감에 생각이 많아진듯 한것 같습니다.

 

 

 

 

다행히 지은이의 av영상 자체는 모르는듯한 동태..

 

이 장면에서 지은이의 마른 모습이 체감되었는데 진짜 마음고생이 심했었나 봅니다.

 

지금까지 저렇게까지 마른 여캐는 없었는데 ㅜ

 

 

 

자신을 찌르려던 지은이를 애써 이해한다는 동태. 동태에게 있어서 그새1끼 일행에게 당할뻔한걸 구해준건 결과적으로 지은이 뿐이었으니까요.

지은이 그 때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파티고 뭐고 아예 끝나버렸을테니..

 

 

 

 

지은이를 지켜주겠다는 동태에게 지은은 다시 찌르기라도 하면 어쩔거냐고 묻습니다.

 

저 대사는 동태에게 팀이라는 확신을 얻고 싶어했던것 같습니다. 진짜 동태를 다시 노릴거라면 저런 얘기를 하지도 않았겠죠.

 

 

 

일단은 한 발 물러서는 동태. 그래도 절박한 이 상황에서는 지은이랑 힘을 합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동태에게 더욱 확신을 얻고싶은 지은은

 

예전처럼 되돌리는건 불가능하다고 몰아붙입니다.

 

 

 

 

숨고 도망 다니는 인생 = 몹으로 쫓기고 있는 동태 = 얼굴이 팔려 숨어사는 지은

 

지은이의 대사로 현재의 동태와 지은의 처지가 동일하다고 보여주면서 파티를 맺을 수 밖에 없는 관계로 대두되는군요.

 

 

 

위에서 지은이가 동태를 몰아붙혔던 대사는 동태가 아니라 현재 자신의 처지를 말한 것이었습니다.

 

예쁘장한 외모로 가지고 있던 평범한 삶은 사라지고 av영상 유출로 숨고 도망다녀야만 하는 지은이의 삶

 

그 삶을 되돌릴 수 있는지 동태에게 확답을 요구하는 지은.

 

 

 

최후의 다이스로 바꿀 수 있다는 동태

 

 

그 말을 들은 지은은 눈물을 흘리는데

 

자신의 삶을 돌려놓을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생각에 내심 기뻐하고 안심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새1끼 일행과 클로킹충등 여러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의미심장한 장면.

 

지난 시즌까지 동태의 조력자 역할을 했던 최현이 미오와 그새1끼가 충돌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것처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도대체 이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평범한 다이서같진 않고 엑스랑 적지 않은 연관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드디어 은주가 등장합니다.

 

태빈(무영)이 3부 종반에서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탈출한것 같은데요..

 

어찌어찌 은주를 데리고 빠져나온듯 합니다.

 

그리고 태빈의 ' 빌어먹을 꼬맹이'라는 대사는 엑스일거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지만

 

위에 씬에서 보여준 최현일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네요. 뭔가 흑막의 냄새를 풍기는놈이라

 

은주를 눕힌 태빈은 빈사상태가 되어 쓰러지고 이번화가 끝납니다.

 

 

 

이번화 포인트

 

동태의 삶에 빗대어 돌이킬 수 없어진 자신의 삶에 대해 한탄하는 지은 ㅜㅜ

 

지은이는 과연 행복해 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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